대전시의회 김인식 의원, 자유학기제 미디어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모색

자유학기제 미디어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양승선 기자

2020-01-31 15:59:13

 

대전시의회 김인식 의원, 자유학기제 미디어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모색

 

[충청뉴스큐] 대전광역시의회는 김인식 의원 주관으로 31일 대회의실에서‘자유학기제 미디어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의 자유학기제 정책 현황을 검토하고 미디어프로그램 활성화 등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용환 교장은 ‘자유학기제 미디어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학교에서 발행했던 신문만들기 사례를 통해 미디어프로그램의 교육적 효과를 설명했다.

토론자로는 김강우, 김미선, 김시명, 박은주, 장영래, 천광로 등 관련 전문가들과 대전교육 관계자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인식 의원은“이번 토론회는 2013년에 도입돼 시행중인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내년도에는 자유학년제 전면실시까지 앞두고 있는 이 시점에 자유학기제 현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정책대안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토론회에서 제시된 미디어프로그램 활성화 정책제안을 바탕으로 대전시교육청이 자유학기제 지원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시의회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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