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행복·나눔 에너지복지사업’사랑의 연탄 나눔 추진

향후 지속적인 에너지 복지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밝혀줄 예정

조원순 기자

2020-12-16 16:07:05




강원도청



[충청뉴스큐] 강원도·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한국기후변화연구원·㈜레즐러는 지난 15일 ,‘햇빛·행복·나눔 에너지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민간 기업의 기부를 통해 구축한 태양광발전시스템의 수익금과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 및 민간기업의 기부금으로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밝혀줄 연탄 1만장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행사는 당초 홍천군 일대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협약 기관인 강원도,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 한국기후변화연구원, ㈜레즐러의 직원들이 기부와 함께 나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의 상향으로 인해 연탄은행을 통한 기부만 진행하는 것으로 축소 변경됐다.

기부된 연탄은 홍천 및 춘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햇빛·행복·나눔 에너지복지사업’은 기업의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해 태양광발전사업에 투자 · 재수익 창출로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의 공공-민간 에너지 복지사업 모델로 앞으로도 민간 기업의 나눔 문화 확산과 에너지 빈곤층 복지 향상에 기여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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