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 공공비축미곡 첫 수매 현장 소통

청주시 11월 말까지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 시작

양승선 기자

2021-11-04 08:35:09




청주시청



[충청뉴스큐] 한범덕 청주시장은 수매 첫날인 4일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소재 내산농협 창고를 방문해 농업인들과 수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범덕 시장은 “올해 잦은 비로 병해충 발생이 심한 가운데도 어려움을 이겨내고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농가 소득증대와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4일부터 11월 말까지 20개 읍면동에서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에 대한 수매를 실시한다.

공공비축미 가격은 벼 매입 직후 3만원/40kg의 중간정산금을 우선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이 결정되면 연말지급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비축 미곡 매입 대상 품종을 반드시 확인하고 수분함량을 잘 유지해야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며 “적기 출하로 매입 기간 내 전량 매입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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