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문화예술 분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아트모아 누리집’을 개편해 취업, 직무와 연계한 온라인 교육 서비스도 제공한다.
문체부와 예경은 지난해 4월, 문화예술 분야 기업과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를 지원하기 위해 ‘아트모아’ 누리집을 구축했으며 ’22년 2월 현재 월평균 30만명이 ‘아트모아’를 방문하고 있다.
특히 ‘아트모아’는 과거 국내 공공기관과 지역문화재단의 누리집 내 게시판 등에 흩어져 있던 예술 분야 구인·구직 정보를 일원화하고 문화예술 분야 일자리 특성을 반영하는 등 수요자 중심 체계를 제공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개편으로 ‘아트모아’는 코로나19 이후 폭증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 수요를 반영, 취업과 직무교육을 연계·지원하는 온라인 교육과 학습관리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2월 28일부터 예경이 제공하고 있는 ‘예술경영아카데미’ 교육 서비스를 ‘아트모아’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이용자 유형별 특징을 분석해 기업과 인재 간 수요를 반영한 인공지능 기반 추천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아트모아’는 이번 개편으로 취업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와 연계한 교육과 교류까지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며 “향후 예술기업이 필요한 전문인력을 손쉽게 찾고 관련 종사자들이 직무역량과 경력을 개발해 나갈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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