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덜어 먹는 식문화 확산’ 안심식당 120개소 신규 지정

서유열 기자

2022-04-29 06:13:40




아산시, ‘덜어 먹는 식문화 확산’ 안심식당 120개소 신규 지정



[충청뉴스큐] 아산시가 덜어 먹는 식문화 확산 및 지역 외식 경기 활성화를 위해 안심식당 120개소를 신규 지정한다.

안심식당은 일반 식사를 제공하는 음식점 중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수저집 사용 등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 문화 개선과제를 비롯한 기본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하는 업소가 지정 대상이다.

시는 2020년부터 총 370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 운영 중이며 신규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아산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해 아산시청 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 아산시지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정된 업소는 10만원 상당의 위생 물품을 지원하고 주요 포털에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감소추세지만 언제든 재확산의 여지가 있는 만큼 덜어 먹기 등 식문화 개선을 통한 감염병 예방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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