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새마을부녀회, 장마철 대비 환경정비 실시

중앙시장부터 남산공원까지 불법투기 쓰레기 등 수거

이월용 기자

2022-06-17 09:38:32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장마철 대비 환경정비 실시



[충청뉴스큐] 천안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심 취약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이날 천안중앙시장을 거쳐 남산공원에 이르기까지 평소 주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의 불법투기 쓰레기를 치우는 등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한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안복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깨끗해진 동네를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해 지역공동체 회복은 물론,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장동길 중앙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중앙동의 발전에 힘써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생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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