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022년 신규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 접수

위생등급 지정 업소 대상, 9월 16일까지 신청

양승선 기자

2022-08-22 06:58:52




청주시청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위생관리가 우수하고 좋은 식단 실천으로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9월 16일까지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식약처 위생등급 지정업소로서 영업자가 청주시청 위생정책과 또는 각 구청 환경위생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영업 시작일 이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거나 영업정지 이상의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지정조건은 위생, 서비스, 맛 등의 모범업소 세부 지정기준과 좋은 식단 이행기준에 적합한 업소이며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조사 후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협의회 심의를 거쳐 10월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신규 모범음식점에는 현판 및 지정증 교부 위생용품 구입비 100만원 지원 시 홈페이지 홍보 청주시 맛집 책자 제작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현재 청주시 모범음식점은 총 114개소로 상당구 28개소, 서원구 21개소, 흥덕구 26개소, 청원구 39개소이며 매년 지정받은 지 1년이 경과한 업소에 대해는 모범음식점의 지정 적합 여부를 재심사해 관리·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모범음식점은 이용객이 신뢰할 수 있는 대표 음식점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외식업소 육성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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