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동, 복지 위기가구 자립 위한 해결법 찾다

맞춤형복지팀, 민·관 공동 사례관리 회의 개최

이월용 기자

2022-11-29 09:42:50




천안시청



[충청뉴스큐] 천안시 신방동이 29일 민·관 공동 사례관리 회의를 열고 복지 위기가구의 자립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충청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누리별장애인복지관 등 10개 기관 관련 전문가가 중증 발달장애 모자가정을서비스 개입 방향·기관별 역할 분담 방안을 모색했다.

그동안 신방동 맞춤형복지팀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관리해왔다.

신방동은 원룸과 소형평수 대단지 아파트 등이 밀집돼있어 복지 위기가구 발생이 높은 지역이다.

석재옥 신방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가정폭력과 중증장애를 동반한 저소득 한부모 가족의 위기 상황을 공동으로 대응해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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