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음성군은 여름 휴가철 농촌 관광시설 이용객 증가로 인한 시설물 안전을 위해 다음 달 14일까지 농촌관광 관련 시설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농어촌민박, 관광농원,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농촌관광 관련 시설 3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 및 가스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협업해 합동점검단을 구성,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건물, 가스, 전기 등 시설물 안전관리와 소방시설 및 화재 안전 관련 유지관리 등이며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후 추후 보완점검을 할 예정이다.
정만택 음성군 농촌활력과장은 “보다 내실 있는 점검으로 안전한 여름철 농촌관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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