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자료 반납 연체자에 대해 대출 정지 해제 행사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서관 이용 시에는 대출 자료를 반납일까지 반납하지 않으면 일시적으로 연체일 수만큼 자료 대출을 할 수 없다.

북구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시민에게 독서 편의를 제공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연체된 자료를 모두 반납하는 이용자, 기존 대출 정지 이용자에 대해 즉시 자료 대출이 가능하도록 대출정지 해제 행사를 진행한다.

북구도서관은 5월부터 도서 대출 권수도 10권 이내로 확대 운영 중이다.

읽고 싶은 책이 대출 중일 경우 예약을 하면 책 반납과 동시에 도착 문자를 받을 수 있는 도서예약서비스와 도서관에 소장되지 않은 도서를 서점에서 바로 대출할 수 있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 등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독서편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기회로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도서관 책을 반납하고 대출 정지 기간 없이 자료 대출과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종합자료실 또는 어린이자료실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