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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9 12: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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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아닌 봄 날씨에 초령목 ‘활짝’, 평년보다 한 달 앞서
때아닌 봄 날씨에 초령목 ‘활짝’
[충청뉴스큐] 한반도에서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인 제주도의 초령목이 예년에 비해 한 달가량 일찍 꽃이 피어 주목을 받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기후변화에 따른 식물계절 모니터링 결과, 1월 25일 초령목의 개화가 처음 발견됐으며 이는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이른 개화라고 밝혔다.
제주도의 초령목 개화시기는 3~4월로 우리나라보다 위도가 낮은 일본과 대만지역은 2~4월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초령목의 개화가 시작된 날은 2009년 3월 3일 2013년 3월 6일 2015년 2월 24일 등으로 일반적인 범위 내였다.
그러나 올해는 1월에 꽃이 피면서 현재까지 가장 이른 개화를 기록했던 2015년에 비해 한 달이나 일찍 꽃을 피웠으며 약 10년 전인 2009년과 비교해보면 개화가 40일가량 앞당겨진 것으로 나타났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최병기 박사는 “과거에 비해 포근했던 올해 겨울 기온이 초령목의 개화를 앞당긴 원인으로 판단된다”며 “개화를 결정짓는 세부적인 요인을 발굴하고 이처럼 빠른 개화가 초령목의 종자 결실과 집단 유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20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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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음성·영동 주민 ‘생활 속 고충’ 상담
충청북도 제천·음성·영동 주민 ‘생활 속 고충’ 상담
[충청뉴스큐] 충청북도 제천·음성·영동 지역에서 행정·법률문제, 복지혜택 수급, 임금체불, 소비자 피해 등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상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5일 제천시청, 6일 음성군청, 7일 영동군청에서 고용노동부, 금융감독원, 한국소비자원,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협업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전문조사관과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중심의 고충민원 상담서비스다.
지난해 이동신문고는 총 101회 운영해 2,519건을 상담했고 소상공인·자영업자 간담회를 병행해 지역경제 애로사항도 해소했다.
이동신문고 상담분야는 행정, 안전, 교육, 복지, 산업, 농림, 환경, 도시계획, 교통, 도로 세무, 주택, 건축, 경찰, 국방, 보훈 등 모든 행정분야이며 이동신문고를 통해 지역주민과 행정기관 간의 갈등·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고용노동부·대한법률구조공단·한국소비자원·한국사회복지협의회·한국국토정보공사·금융감독원 등 협업기관은 근로개선, 법률상담, 소비자 피해, 사회복지 수혜, 지적분쟁, 금융피해 등 다양한 ‘생활 속 고충’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 이웃들’ 복지사업과 연계해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하며 각종 부패행위와 건강·안전·환경·소비자 등 공익침해행위 등에 대한 신고도 받는다.
국민권익위는 상담 중 바로 해결 가능하거나 단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민권익위 권근상 고충처리국장은 “정부혁신 실행과제인 ‘민원 취약분야 해소’를 위해 소외지역 및 사회적 약자를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고충이나 애로가 있어도 행정기관을 직접 찾지 못하거나, 인터넷을 활용한 민원신청이 어려운 지역주민들께서는 이동신문고 상담장을 방문해 다양한 고충들을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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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 11호 자상한 기업에 선정
한국항공우주산업, 11호 자상한 기업에 선정
[충청뉴스큐] 항공산업의 첨단기술력 확보와 항공부품 관련 중소기업 경영지원에 나선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중견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3일 중소벤처기업부는 경상남도, 카이,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간 ‘항공산업의 첨단기술력 확보를 위한 항공부품 중소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5월부터 중기부가 ‘상생과 공존의 가치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자상한 기업’ 시리즈 열한 번째로 카이가 항공부품 중소기업의 미래 첨단기술력 확보와 경영개선을 지원하겠다는 의지에 따라 성사됐다.
첫째, 미래 핵심산업으로 부각되는 항공산업의 제조경쟁력 제고를 위해 항공부품에 특화된 스마트공장 표준모델을 개발하고 스마트공장 구축을 본격 지원하기로 했다.
또, 상생협력기금 100억원을 출연해 인공지능, 자율비행 등 첨단 기술력 확보를 지원하고 항공협회와 함께 항공산업 육성 세미나를 신설해 첨단기술분야 지식 습득은 물론, 신규 창업기업을 발굴해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둘째, 항공부품 중소기업계의 경영개선을 위해 금년도 공급부품 계약단가를 100억원 인상하고 카이 협력 중소기업들이 정책자금, 금융권 등으로부터 융자받은 금액의 이자에 대해 최대 4%이내에서 이차보전을 지원해 경영의 어려움을 덜어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카이는 협력 중소기업들에게 주는 물량 규모를 2022년까지 2배로 확대해 경영수익 증대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셋째, 협력사 직원들의 문화와 체육활동, 연말보너스 등을 지원하는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지난해 14억원 수준에서 올해 52억원까지 확대 하는 등 협력사 근로자들의 복지환경 개선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영선 장관은 “기체부품 위주로 성장한 국내 항공산업이 4차 산업시대를 맞아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중심으로 변신할 필요가 있다” 면서”오늘 협약을 통해 카이의 경험과 노하우로 항공부품 중소기업계가 인공지능과 연계된 자율비행 첨단화를 추진해 나간다면 개인비행체와 같은 미래 항공산업 선도는 물론, 글로벌 항공 강국으로 도약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수 도지사는 “급변하는 기업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이 필수”며 “자상한 기업에 선정된 카이가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도에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항공우주협회 권오중 부회장은 ”국내 유일 최고의 항공 제작 기업인 카이가 지원해 주니 감사하며 기술력이 우수한 타 업종 중소기업들도 항공산업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카이 안현호 대표이사는 ”항공산업의 세계적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항공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근간으로 한 ‘기술 경쟁력 체계로의 대전환’을 선언하고 스마트공장 등 고효율 생산 인프라 구축지원 및 협력 중소기업의 첨단기술력 확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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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맛있는 블루베리, 품종보다 재배 신경 써야
블루베리
[충청뉴스큐] 농촌진흥청은 블루베리 가지치기와 품종 선정 시기를 맞아 크고 맛있는 블루베리 생산을 위한 재배·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우리나라 블루베리 생산량은 2004년 이후 꾸준히 늘고 있다.
2019년 기준 약 1만 800농가가 3,000헥타르에서 1만 4,400톤을 생산하고 있다.
초기 보급 품종은 주로 북부형 위주로 단순했으나, 최근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품종으로 품종 갱신이 이뤄지며 예상치 못한 생리장애가 발생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세계 최대 블루베리 시장인 북아메리카의 경우 품질 향상을 위해 품종 다양화보다 재배 환경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며 국내 농가도 성급한 품종 갱신보다 재배 관리에 더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블루베리는 토양 산도도 중요하지만, 물 고임에 더 민감해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품종 종류와 관계없이 잘 자라지 못하고 과실의 크기와 품질이 나빠진다.
농가에서는 블루베리를 심기 전 재배 예정지의 물 빠짐 상태를 먼저 점검해야 한다.
물 빠짐이 좋지 못한 곳은 땅속 관을 만들거나 경반층을 부숴 수직배수가 잘 되게 하고 흙에 파쇄목과 같은 유기물을 토양 부피의 30% 정도 혼합해 토양 밀도를 낮춘다.
또한, 잎이 과일보다 많도록 잎과 과일 비율을 최소 3대 1 정도가 되게 한다.
열매 달리는 양 조절은 꽃이 활짝 폈을 때부터 떨어질 때까지 하며 늦게 핀 꽃을 중심으로 제거한다.
농촌진흥청에서 70여 품종에 대한 과실 착과량 조절 효과를 조사한 결과, 약 40%의 꽃눈을 제거하는 것이 경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7년 이상 된 가지는 제거해 나무 세력을 젊게 유지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한철 남해출장소장은 “블루베리는 다른 과일 품종과 달리 품종 고유성이 낮아 재배 관리에 따른 특성 변화가 매우 심하다”며 “과실 크기가 큰 대과종이라도 관리가 부실하면 작은 열매 비율이 높아지는 만큼 농가에서는 물 빠짐과 열매 관리에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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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영양만점 간식 ‘콩·깻잎·요거트’로 뚝딱
2월의 식재료
[충청뉴스큐] 농촌진흥청은 매달 ‘이달의 식재료’를 선정하고 올바른 농식품 정보와 이를 활용해 소비자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조리법을 소개하고 있다.
2월은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콩, 깻잎, 요거트로 영양과 맛 모두를 잡은 ‘키즈 메뉴’를 소개한다.
콩은 세계 5대 작물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는 일찍부터 ‘밭에서 나는 고기’로 불릴 정도로 영양적 우수성이 알려진 식재료이다.
용도에 따라 장류용, 두부용, 두유용, 콩나물용, 밥용, 풋콩용으로 구분되며 장류용·두부용으로는 단백질 함량이 높은 품종을 선호한다.
두유용·밥용은 식미가 중요해 당 함량이 높은 품종이 사용된다.
콩나물용은 발아력과 저장성이 좋아야 한다.
장류용·두부용 품종으로는 대원콩, 미소, 새단백, 선풍 등이 있으며 미소는 비린내가 없는 특수한 품종으로 두부나 두유 가공용에 적합하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이소플라본이 풍부해 갱년기 여성의 주요 질병인 골다공증, 유방암, 자궁암과 전립선암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다.
또한 콩 단백질에는 항고혈압 펩타이드가 함유돼 있어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며 이외에도 항암효과가 있는 피트산,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레시틴, 백내장 예방과 치료에 좋은 루테인 등이 들어 있다.
대두는 색이 노랗고 윤기가 많으며 타원형인 것을 고른다.
국내산 대두는 눈 모양이 미색, 황색이나 미국산은 검은색을 띠며 중국산은 눈 모양이 희미하다.
조리법으로는 ‘콩 과일 샐러드’, ‘콩 튀김’, ‘콩 치즈 타르트’, ‘콩가루 냉이 된장국’을 소개했다.
깻잎은 우리나라에서 상추와 함께 쌈 채소로 사랑받고 있는 식재료로 깻잎을 먹는 나라는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깻잎은 칼슘, 철, 마그네슘, 인 등 미네랄과 비타민 A, C 등이 풍부하고 안토시아닌 색소와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해 소염작용, 항알레르기 작용, 항산화 활성 등 다양한 생리 작용으로 ‘식탁 위의 명약’이라 불린다.
깻잎에 함유된 방향성 정유 성분인 페릴라케톤은 돼지고기나 생선의 비린내를 잡아준다.
또한 독특한 향과 맛, 부드러운 식감 때문에 쌈 채소, 장아찌, 무침, 찌개·탕 등에 주·부재료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깻잎은 짙은 녹색을 띠는 것이 좋으며 쉽게 마르기 때문에 키친타월 등으로 감싼 후 밀봉해 냉장 보관한다.
조리법으로는 ‘깻잎 소고기 쌈밥’, ‘깻잎 새우전’, ‘깻잎 부각’을 소개했다.
요거트는 러시아 세균학자 메치니코프가 유산균 효과를 밝혀내면서 세계적으로 보급돼 오늘날 대중적인 식품이 됐다.
요거트는 발효유의 하나로 액상과 떠먹는 호상 형태로 구분된다.
최근에는 지중해 지역 전통방식으로 만든 그릭요거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릭요거트는 일반 요거트보다 수분이 적어 질감이 단단하고 맛이 진하며 유당 함유량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유산균이 풍부해 장 건강에 좋으며 단백질이 분해된 상태이기 때문에 우유를 먹으면 속이 불편한 사람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맛이 상큼하고 식감이 부드러워 요거트 자체를 간식이나 아침식사 대용으로 먹기도 하지만 소스, 아이스크림, 카레 등에 부재료로 넣어 음식의 풍미와 영양가를 높이기도 한다.
조리법으로 ‘게살 튀김과 요거트 소스’, ‘요거트 바’, ‘요거트 치킨’을 소개했다.
정부혁신의 하나로 제공되는 2월의 식재료 관련 상세 내용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생활문화-음식-이달의 음식’에서 볼 수 있다.
농사로에는 선정 식재료의 유래, 구입요령, 보관 방법과 손질법, 섭취방법, 영양성분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돼 있다.
아울러 2월 이달의 식재료를 이용해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가정식 조리법과 단체급식용 조리법도 소개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식생활영양과 박동식 과장은 “2월은 날이 추워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바깥 활동보다는 실내에서 주로 시간을 보내게 된다”며 “콩, 깻잎, 요거트로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실내 활동으로 무거워진 몸에 활기를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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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그친 뒤, ‘5~6일’ 전국 강추위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 모식도
[충청뉴스큐] 오는 5일부터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우리나라는 차가운 북서풍이 불어 들어 전국의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겠고 6일까지 강한 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상 부근으로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는 가운데, 대기 상공 5km 부근의 영하 30도 이하의 찬 공기까지 남하하면서 5일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영하 11도, 파주 영하 14도 등, 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으며 낮에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문다.
또한, 4일에 비해 기온이 3~7도가량 급격히 낮아지는 가운데, 바람이 시속 10~15km로 다소 불어 체감온도는 4~7도 더욱 낮아져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으니,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등, 한파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를 당부했다.
4일경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에 눈이 예상되는 가운데, 눈이 그치고 난 후, 급격히 기온이 떨어지기 때문에 쌓인 눈이 그대로 얼어붙어 빙판길이 예상되니 교통안전과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를 요구했다.
이번 추위는 7일까지 이어진 후, 점차 대륙고기압의 세력이 약해지는 주말부터는 낮 기온이 5도 이상 오르는 등,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아 점차 포근해질것으로 보인다.
한편 4일은 대륙고기압에 동반된 찬 공기와, 이동성고기압을 따라 유입되는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가 발해만 부근에서 충돌해 눈구름이 만들어진 후, 점차 우리나라로 접근하면서 4일 오후~5일 새벽에 영향을 줄것으로 보인다.
오후에 백령도, 경기북부에 눈이 내리겠고 저녁~밤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과 전라북도, 5일 새벽에 전라남도와 제주도에 순차적으로 눈이 내린다.
4일 오후~5일에 강원산지와 전국 해안을 중심으로 시속 30~45km의 강한 바람, 내륙에서는 시속 15~30km의 약간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라며 현재 동해상을 중심으로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5~6일에는 대부분의 해상에서 바람이 35~60km/h로 점차 강해지겠고 물결도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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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학생 아카데미’감염증 예방 위해 중단
국회
[충청뉴스큐]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도 국회 대학생 아카데미’1차 과정을 중단하기로 했다.
의정연수원은 행사 개최를 앞두고 강의실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구비하는 등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비를 위한 준비를 갖추어왔으나, 감염증 확산 진행 추세와 아카데미 참석을 신청한 대학생들의 우려가 커지는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사전 예방 차원에서 한시적으로 중단하기로 최종 결정하고 신청한 학생들에게 개별 공지했다.
국회 대학생생 아카데미는 국회의 역할과 기능 및 의회민주주의 등에 관해 올바른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강의로 매년 겨울방학과 여름방학에 각 1회씩 실시해 왔다.
의정연수원은 감염증이 진정된 후,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교육 과정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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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등록 유명상표 도용, 아이디어 탈취행위도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해결
연도별 조정 신청 건수
[충청뉴스큐] 특허청은 산업재산권 분쟁조정대상을 경영상 영업비밀, 부정경쟁방지법상 부정경쟁행위까지 확대하는 등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제도를 개선하는 발명진흥법 개정법률이 오는 4일 공포된다고 밝혔다.
1995년부터 운영해온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위원회는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과 같은 산업재산권과 직무발명, 기술상 영업비밀에 관한 분쟁을 신속하고 경제적으로 해결해왔다.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제도는 신청 비용이 전혀 들지 않고 3개월 내에 절차가 마무리된다는 것과 철저한 비밀이 보장된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산업재산권 분쟁 해결을 위해 활용해왔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특허권, 실용신안권, 상표권, 디자인권, 직무발명, 영업비밀 분쟁으로 조정대상이 한정되어 있어 미등록 유명상표 도용행위, 상품형태 모방행위, 아이디어 탈취행위 등 부정경쟁행위와 고객리스트와 같은 경영상 영업비밀 침해에 관한 분쟁은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한 해결이 불가능했다.
또한 현재 조정위원풀이 40명으로 제한되어 기술 분야별 분쟁해결에 어려움도 있었다.
이번에 공포된 법이 시행되면 기존의 분쟁조정대상에‘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부정경쟁행위와 경영상 영업비밀 침해에 관해서도 조정이 가능하다.
그리고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위원풀이 최대 100명까지 확대되고 3인의 조정위원으로 조정부를 구성해 조정업무를 수행하던 것을 1인 또는 2인의 조정위원으로도 구성할 수 있게 되어 분쟁조정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조정위원회의 신속하고 공정한 조정을 위해 사실확인 권한이 부여됐고 한국지식재산보호원에 사무국을 둘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 조정위원회의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졌다.
이번에 공포된 발명진흥법 개정법률은 하위법령 위임에 따른 시행령 개정 등을 고려해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금년 8월 5일 시행될 예정이다.
특허청 목성호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이번 발명진흥법 개정법률이 공포됨에 따라,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위원회가 활성화되어 분쟁으로 고통 받는 국민에게 무상으로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더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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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심판원, BTS 방탄소년단 모방사용 상표권에 등록취소 판단
특허심판원, BTS 방탄소년단 모방사용 상표권에 등록취소 판단
[충청뉴스큐] 특허심판원은 최근 BTS의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제3자가 메이크업 화장품 등에 사용하기 위해 등록한 상표권을 대상으로 청구한 취소심판에서 “상표권자가 고의로 등록상표와 유사한 상표를 사용함으로써 수요자에게 BTS와 출처의 오인·혼동을 불러일으키게 한 경우에 해당한다”라는 판단을 하고 해당 상표권을 취소하는 심결을 했다고 밝혔다.
상표법에 따르면, 상표권자가 고의로 지정상품에 등록상표와 유사한 상표를 사용하거나 지정상품과 유사한 상품에 등록상표 또는 이와 유사한 상표를 사용함으로써 수요자에게 상품의 품질의 오인 또는 타인의 업무와 관련된 상품과의 혼동을 생기게 한 경우에는 그 상표등록의 취소심판을 청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허심판원은 이번 사건 심결에서 상표권자가 2015년경부터 중국 수출제품 일부에 “BTS”를 표시하고 회사 홈페이지에서 화장품 제품에 자사의 등록상표를 변형한 위 상표를 사용해 광고 및 판매활동을 한 것은, “BTS”의 저명성에 편승하고자 하는 ‘상표의 부정사용’으로 판단했다.
특허심판원은 “BTS”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7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명칭일 뿐만 아니라, ‘음반, 가수공연업, 광고모델업’ 등에 널리 인식되어 있고 ‘의류, 화장품, 핸드폰, 금융’ 등 다양한 상품의 광고모델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 브랜드와 합작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어, 일반 수요자에게 널리 알려진 상표라고 본 것이다.
이에 대해, 상표권자는 자사가 실제 사용한 상표는 자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브랜드인 ‘Back To Sixteen’의 축약 표기로 사용한 것일 뿐이고 “BTS”가 표시된 제품은 모두 중국에 수출됐고 국내 수요자에게 판매된 것은 전혀 없으며 “BTS”는 ‘방탄소년단’의 영문 명칭으로 음반시장에서 사용한 것에 불과해 화장품 분야에서는 일반 수요자에게 출처의 혼동을 초래할 우려가 전혀 없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번 사건을 담당한 이재우 심판11부 심판장은, “상표는 등록된 대로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며 저명한 상표의 인기에 편승하고자 등록된 상표를 부정한 방법으로 변형해 사용하는 것은 애써 시간과 비용을 들여 등록받은 상표에 대한 취소를 가져올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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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 및 연천군, 강원도 화천군 야생멧돼지 폐사체 10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현황(‘20.2.2)
[충청뉴스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도 파주시 진동면,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및 왕징면,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10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1월 28일 파주시 진동면 동파리에서 발견된 폐사체와 같은 날 진동면 하포리에서 발견된 폐사체 2개체, 1월 31일 화천읍 신읍리에서 발견된 4개체와 2월 1일에 발견된 폐사체 등 총 8개체는 모두 환경부 수색팀에 의해 산자락에서 발견됐다.
연천군 신서면 답곡리에서 발견된 폐사체는 1월 31일 군부대에서 사격훈련 중 발견됐으며 왕징면 작동리에서 발견된 폐사체는 2월 1일 영농인에 의해 경작지에서 발견됐다.
파주시, 연천군 및 화천군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를 채취하고 현장소독과 함께 사체를 매몰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월 2일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파주시에서는 49건, 연천군은 41건, 화천군에서는 39건의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으며 전국적으로는 148건이 됐다.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이번 폐사체는 모두 기존 감염 지역 내에서 발견됐으며 이 지역에서는 감염된 폐사체가 더 나올 수 있어 수색을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