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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추석 연휴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
계룡시, 추석 연휴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
[충청뉴스큐] 계룡시가 다가오는 추석명절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전국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38일만에 두자리 수로 돌아왔지만 곧 민족 최대명절인 한가위가 다가오는 만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잠시 쉼표 주간’ 운영을 적극 홍보하는 등 확산방지의 고삐를 놓지 않을 예정이다.
연휴기간을 맞아 이동을 자제하자는 취지에서 실시되는 잠시쉼표 주간은 올바른 마스크 착용 사람 간 1〜2미터 간격 유지 손씻기·기침예절 지키기 등을 내용으로 하며 시는 위생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이동자제가 잘 지켜질 경우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연휴기간동안 코로나19 대응상황실 및 선별진료소를 지속 운영해 깜깜이 확산, N차 감염 발생 등도 사전 예방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국적인 이동제한 권고가 내려진 상황이지만 연휴기간 동안 일부 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계룡역에 열화상감지카메라를 설치하고 계룡시-보건소-소방서 3개 기관이 코로나19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교통시설 이용자 밀집 방지 및 해외입국자의 사각지대 없는 수송방안을 마련하는 등 분야별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최홍묵 시장은 “곧 추석명절이 다가오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국적인 이동제한 권고가 내려진 상황”이라며 “시에서는 정부정책에 발 밪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도 가급적 이동을 자제하는 가운데 각 가정에서 의미있는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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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교육·국세행정 수요증가에 적극 대처 나선다
계룡시, 교육·국세행정 수요증가에 적극 대처 나선다
[충청뉴스큐] 계룡시가 행정수요 증가에 따른 교육지원청 유치 및 논산세무서 계룡민원실 운영시간 조정에 나선다.
계룡시 류재승 부시장은 지난 17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이진구 교육장을 만나 계룡시 교육지원청 유치를 위한 업무협의를 가졌다.
이날 협의에서 류재승 부시장은 계룡시의 인구수 대비 학생수 비율 및 학생 수 대비 학원 비율이 충청남도 평균보다 월등히 높은 점을 강조하며 계룡시의 높은 교육수요를 설명했다.
또한 지속적인 도시개발 및 경찰서·가스기술교육원 등의 공공기관 유치 2024년까지 3,824세대의 공동주택 입주 예정 등 도시 규모 확대에 따른 학생 수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교육행정 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독립 교육지원청 설립이 필수적임을 재차 강조했다.
이진구 교육장은 “계룡교육지원청 설치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논산세무서를 방문, 논산세무서 계룡출장소 운영시간 정상화를 위한 협의를 가졌다.
계룡시는 세무서가 없어 시청사 1층에 논산세무서 계룡출장소를 설치해 국세행정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운영시간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이 외의 시간에는 국세업무를 처리할 수 없어 시민 불편이 제기됐다.
더욱이 향후 도시개발 및 소방서·경찰서 등의 공공기관 설치 계룡 제1·2산업단지 입주 기업 증가로 국세행정 서비스 수요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운영시간 정상화와 인력보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송채령 논산세무서장은 “계룡시의 의견에 공감하며 논산세무서 계룡민원실 운영시간 정상화와 인력보강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류재승 부시장은 “계룡시는 2003년 개청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도시”며 “성장과 발 맞춰 공공기관유치 및 행정서비스 확대를 통해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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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보건소, ‘사랑배달챌린지’로 비대면 사랑 표현 실천
계룡시 보건소, ‘사랑배달챌린지’로 비대면 사랑 표현 실천
[충청뉴스큐] 계룡시 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중인 가운데 모임 없이 SNS로 참여 가능한 언택트 이벤트 ‘사랑배달챌린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랑배달챌린지 이벤트는 SNS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이라면 참여를 할 수 있다.
영상, 사진, 글 중 어떠한 형식에 상관없이 개인이 표현할 수 있는 사랑메시지를 개인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게시하면 되며게시물에 해시태그 계룡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사랑배달챌린지 두 단어를 함께 입력한 참여자 중 10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GS25 모바일상품권, 영상게시물 중 5작품은 치킨교환쿠폰을 증정한다.
보건소관계자는 “적극적이고 다양한 감정표현은 스트레스나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으며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하는 효과가 있는 만큼 시민 정신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벤트를 앞으로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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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위생용품지원 전달식 가져
계룡시-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위생용품지원 전달식 가져
[충청뉴스큐] 계룡시는 지난 1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부터 지역아동에게 필요한 위생용품 30박스를 지원받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류재승 부시장, 윤재은 계룡시의회 의장, 신경근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는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안정된 기반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1인당 6개월분의 생리대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는 이날 전달받은 물품을 계룡시 드림스타트센터 아동 3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류재승 부시장은 “이번 지원이 취약계층 아동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본다”며 “정서적으로 예민한 사춘기 아동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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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1 시책구상 보고회 개최
계룡시, 2021 시책구상 보고회 개최
[충청뉴스큐] 계룡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류재승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및 주요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포스트코로나, 한국판 뉴딜 등 변화하는 행정환경과 시민의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부서별로 다양한 시책을 구상하고 정책자문단의 사전자문을 거쳐 총 128건의 시책을 발굴했다.
특히 내년도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새로운 지역정책 수립 한국판 뉴딜정책 발표에 따른 우리시 접목 가능 시책 2021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 등 3대 분야에 역점을 두어 시책을 발굴했으며 주요 시책으로 화상회의 시스템 도입 등 디지털 기반의 행정 확산 온라인 활용, 오디오북 제공, 무인시스템 등 각종 비대면 행정서비스 제공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스마트 에너지시스템 산업단지 조성 그린 모빌리티 사업 확대 대실근린공원 조성 버스정보시스템 개선 개청 20주년 기념 계룡시지 발간 2021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다각적 홍보 등이 보고됐다.
류재승 부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시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세부계획을 마련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현재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위기 속에서 더 큰 기회를 찾아갈 것이며 계룡시 전 공직자는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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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출산가정 배려 스티커 제작·배부한다
계룡시, 출산가정 배려 스티커 제작·배부한다
[충청뉴스큐] 계룡시가 신생아 출산 가정 배려를 위한 ‘출산가정 배려 스티커’를 제작·배부 한다.
스티커는 가정 현관문에 붙이는 초인종 배려 스티커와 차량에 부착하는 운전배려 스티커로 구분되며 출생신고 또는 출산장려금 신청시 보건소 또는 각 면·동 사무소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시는 스티커 제작·배부 배경으로 최근 온라인 주문 등 택배 배송량 증가로 인해 수시로 울리는 초인종으로부터 신생아와 산모에게 편안한 휴식 여건 제공 운전시 아기 탑승 안내를 통한 운전 양보 및 사고발생시 아이 먼저 구조하기 위해 실시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출산가정 배려 스티커가 출산률을 높이는 직접적인 수단은 아니지만 출산가정에 대한 작은 배려를 통해 출산과 양육에 우호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우리시는 현재 인구증가를 위해 출산장려금 다자녀 가정 입학축하금 지원 출산준비교실 등 모자보건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스티커 제작·배부와 같은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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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영농철 농기계 순회·안전교육 실시
계룡시청
[충청뉴스큐] 계룡시는 농업인의 농기계 수리불편 해소를 위한 농기계 순회교육 및 안전교육을 오는 11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이 자주 사용하는 소형 농기계의 주요 부분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고장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부위에 대한 대처·수리 방법 등을 교육해 농업인의 자가수리능력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농기계 조작 미숙 등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함께 실시하는 등 농업인의 농기계 조작·수리의 숙련도를 높이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기계 순회교육은 관내 영농마을을 대상으로 올해 80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며 동시에 관리기·경운기·예초기 등에 대한 신속한 수리와 정비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비싼 가격으로 인해 농업현장에서 필요한 농기계를 확보하지 못한 농업인에게는 농기계를 임대해주는 서비스도 시행하는 등 농기계 수리, 사용방법, 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금년도 현재까지 예초기 등 총 900여대의 농기계를 수리·정비해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농기계 뿐만 아니라 영농기술교육 등 실질적인 농가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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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신도안면, 관내 유휴지 활용 국화거리 조성
계룡시 신도안면, 관내 유휴지 활용 국화거리 조성
[충청뉴스큐] 계룡시 신도안면은 장기간 계속되는 코로나 19로 외출 및 외부활동에 많은 제한을 받고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관내 유휴지에 국화 300본을 식재해 가을 정취가 한껏 묻어나는 국화 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신도안면은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국화를 제공받아 면사무소 직원, 새마을협의회원 등 10여명의 인력이 참여해 관내 품안마을 아파트부터 용남중학교까지의 보행로 구간과 면사무소 주변, 관내 버스정류장 및 유휴 공간에 국화를 식재했다.
신도안면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코로나19로 피로감을 느끼던 차에 아름답게 핀 꽃을 보니 마음이 가벼워 지는 듯 하다”며 “어느덧 성큼 다가온 가을의 정취도 느낄 수 있어 오랜만에 나들이를 나온 듯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조원숙 신도안면장은 “국화거리에 활짝 핀 꽃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가로수 가지치기와 제초작업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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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공공일자리 사업장 현장점검 나선다
계룡시청
[충청뉴스큐] 계룡시는 오는 12월말까지 120여개 공공일자리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각 사업장별 위해요소 제거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부점검내용은 비상연락망 작성 작업전 안전교육 실시 근태 현황 및 작업수칙 준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근로자간 거리두기 여부 등이며 미준수 사업장에 대해는 담당공무원에 의한 현장교육을 통해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점검대상 공공일자리 사업장은 공공근로 41곳, 중장년층 24곳, 지역공동체 7곳, 희망근로 44곳 등 총 116곳이며 점검대상 근로자는 375명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사항으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장에서 준수해야 할 안전 수칙이 더욱 많아진 상황”이라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공공일자리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확인을 통해 ‘지역일자리 창출’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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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개청 17주년, 계룡시 미래 100년의 가치를 높이는 도약의 시대
계룡시 개청 17주년, 계룡시 미래 100년의 가치를 높이는 도약의 시대
[충청뉴스큐] 계룡시가 오는 19일 개청 17주년을 맞이한다.
지난 2003년 9월 19일 충청남도 계룡출장소에서 계룡시로 승격되며 충청남도 16번째 자치단체로 첫 발을 내딛은 계룡시는 그동안 많은 변화와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
계룡시 시대를 열고 민선 5기까지 4번째 시정을 이끌고 있는 최홍묵 시장은 계룡 역사의 산 증인으로 지속발전 가능한 계룡의 비전과 미래를 착실히 실행에 옮겨나가고 있다.
❒ 계룡시 승격 17주년, 새로운 도약의 시대
최홍묵 시장은 “올 해는 市 승격 17주년으로 시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한 것들이 결실을 맺고 새로운 도약을 실현해 나가는 의미 있는 해”고 전하며 “지난 17년간의 밑그림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며 미래 100년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는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계룡시는 3軍 본부 이전과 함께 신도시 개발이 계획되며 2003년 특례시로 출발했다.
계룡시는 예로부터 풍수지리적 길지로 조선 초기 천도 후보지이기도 했다.
현재는 육·해·공군 3軍 본부가 입지하고 있어 우리나라 국방의 핵심 중추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2020년8월말 기준으로 계룡시의 인구는 4만 3천여명이며 이중 약 절반 가량이 군인 및 군인가족이다.
인구는 비록 적지만 도내에서 젊은 층의 비율이 가장 많은 도시로 미래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그 어느 시보다도 튼튼하다.
상하수도 보급률 · 도로 포장률은 도내 최고 수준이고 계룡 IC, KTX 계룡역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범죄 및 교통사고 사망률도 도내 최저 수준으로 안전한 생활이 보장되는 등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 중의 하나로 꼽힌다.
❒ 인구 7만명품 자족 도시 건설을 위한 기반 조성
계룡시는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인구 7만의 명품 자족 도시 건설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대실지구에는 4천여 세대의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과 세계적인 가구기업 이케아 및 동반 쇼핑센터·레저시설의 입점도 가시화 되고 있으며 주요기관 · 시설도 차질없이 건립되고 있다.
계룡소방서는 9월중 개소 예정으로 경찰서 법원 및 등기소 등 각급 공공기관 유치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중에 있다.
계룡 제1·2 산업단지에는 유망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속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전국 최초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개선, 비금속 상수관로 비굴착 탐사 시행 등 행정에 변화와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이와 같은 끊임없는 노력으로 4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 2019년 기초자치단체 재난관리평가 부문 우수, 2019년 인구 30만 미만 전국자치단체 교통안전지수 부문 2위, 2020년 인구 50만 미만 전국자치단체 행정서비스 부문 2위, 2020년 상반기 기초자치단체 신속집행 최우수기관 선정 등 시대 변화에 대응하며 역량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발전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 모두가 행복하고 활기찬 대한민국 군사특별시 계룡, 미래 100년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
계룡시는 대한민국 육·해·공군 3軍 본부가 위치해 있고 청정한 자연환경,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 등 계룡만의 강점을 살려내고 시민들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며 미래 100년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을 펼치고 있다.
1. 내년으로 연기된 ‘2021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철저한 준비
6·25 70주년을 맞아 국방수도 계룡시를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고 계룡의 100년 미래 청사진의 터닝포인트가 될‘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계룡시에서 전 세계 평화와 화합의 울림이 크게 퍼질 것이라는 기대가 가득했었다.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신도안∼세동간 광역도로 개설, 공군기상단 삼거리∼괴목정간 도로 확장, 주차장 확보, 계룡문 건립 등 엑스포 기반 시설 조성에도 박차를 가했다.
하지만 지난해 말 시작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위협하며 팬데믹으로 확산되고 장기화되는 등 예기치 못한 위기 속에서 여러 관계 전문가들 의견과 국민안전을 위해 신중한 고심 끝에 부득이하게 엑스포를 내년으로 1년 연기했다.
연기된 만큼 국방부 및 3軍 본부 등 관련 기관과 상호 협력,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세계최초 군문화엑스포라는 위상에 걸맞게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고 세계인이 많이 방문하는 만큼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대책도 준비하고 있다.
2. 모두가 행복한 복지 계룡, 활력으로 생기가 넘치는 도시로 도약
개청 초기부터 우리 시는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복지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자원 DB를 구축해 맞춤형 서비스의 내실을 강화했다.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그동안 장애인 복지관 건립, 노후경로당 신축, 계룡소방서 조기 준공 구축, 치매안심센터를 건립하고 특히 유동리 일원에 65억원을 투입해 종합사회복지관도 건립했다.
차별없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관내 고등학생들의 교육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유치원, 초·중·고교생들에게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하는 등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무상교육 확대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사회적으로 심각해지고 있는 저출산 시대에 대비코자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세자녀 이상인 다자녀 가정 세대의 자녀자 초·중·고등학교를 입학하는 경우 입학축하금을 지원하는 등 저출산 대응 및 인구증가를 위해 다양한 행·재정적 시책을 추진중에 있다.
고령화 시대에 대두되는 노인들의 건강, 복지, 빈곤 등 노인문제 해결에도 집중하고 있다.
노인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복지 욕구를 파악해 천원 효성택시 지원대상자 확대, 노인 이·미용비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시니어클럽’을 운영하는 등 어르신들에게 소득 보전과 더불어 일할 수 있는 보람과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방문보건서비스, 고혈압·당뇨교실 운영, 건강프로그램 운영 등 건강관리를 위한 사업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3. 미래 100년 가치를 준비하는 최고의 명품 도시 계룡시 건설 박차
2003년 자치시대를 개막하며 계룡시는 도시로서 면모를 갖추기 위한 인프라 조성과 도시 정체성 확립, 계룡시민으로서의 자긍심 제고를 위한 일에 집중해왔다.
계룡시 면적은 60.7㎢로 협소한데다 이중 45% 가량이 군사보호구역 등으로 묶여 있어 여느 도시처럼 대규모 토지개발, 산업단지 등 도시 확장에 따른 양적인 성장에는 한계가 있어 시에서는 양적 팽창이 아닌 질적 성장에 주력해 왔다.
이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극심한 경기침체 상황을 극복하고 우리 시 미래 성장동력을 이끌어낼 다양한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민선 5기의 실질적 마지막 해인 내년에는 계룡시 미래 100년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많은 시책을 시행코자 한다.
다양한 문화·복지수요에 대응해 국민체육센터 건립, 파크골프장 증설 등을 추진중에 있으며 코로나19로 행정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디지털 행정시스템 확대, 통합돌봄 지원시스템 구축, 공공체육시설 저탄소 시스템 구축, 체육시설 확충,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중소기업 인력지원 사업, 골목상권 소비 활성화 사업, 재활용품 선별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 향적산 자연휴양림 조성, 병영체험관 조성, 계룡대∼계룡산 탐방로 개설, 스마트도서관 시스템 구축 등 신규시책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실천해 계룡시의 밝은 비전과 미래를 착실히 실행에 옮겨 나갈 것이다.
❒ 세계적 위협인 코로나19에 대비한 방역 철저
올해 초부터 유행하기 시작해 현재는 세계적인 위협이 되고 있는 코로나19 대비를 위해 발생 초기부터 우리 시에서는 재난안전대책 본부 및 선별진료소 운영 등 지역사회로의 확산 차단에 주력해 왔다.
현재 계룡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지난 2월 21일 최초 발생이후 최근 9월 12일 발생까지 총 10명으로 더 이상 지역사회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장기화에 대비해 마스크를 4만개를 비축하고 보호복 등 방역물품을 확보하기 위한 예비비도 2억여원을 확보한 상황이다.
또한 선제적 감염병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한 관련 회의를 매일 실시하면서 인접 지역의 확진환자, 접촉자의 추이와 이동경로를 최대한 빠르게 파악하고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고자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언제 끝날지 모를 상황에서 그동안 불편과 생업이 중단되는 고통을 감내하며 묵묵히 협조해 주신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우시더라도 당분간 외출, 모임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집중해 주시기 바란다.
시민여러분께서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신다면 반드시 좋을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마지막으로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
계룡시는 그동안 개청 이래 17년간 수많은 위기와 도전 속에서도 민·관·군이 하나되어 지금의 눈부신 발전과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
우리 앞에 닥친 코로나19라는 위기로 오랜 기간 준비해온 엑스포가 연기되고 지역경제가 더욱 힘들어 지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지금까지 우리 계룡시민들이 수많은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했듯이 이 위기도 함께 이겨내 주실 것을 믿는다.
코로나19 위기를 떨쳐내고 계룡의 미래 가치 100년을 위한 정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 내어 누구나 살고 싶은 “계룡시”가 될 수 있도록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 참여를 부탁드린다.
2020-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