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옥천군, 나눔실천 ‘착한가게’ 인증 현판 전달
옥천군, 나눔실천 ‘착한가게’ 인증 현판 전달
[충청뉴스큐] 옥천군은 안남면 해와 달, 이원면 명성가든과 충북주유소에 ‘착한가게’ 인증 현판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매출액의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등 모든 업종의 가게가 참여할 수 있다.
착한가게를 통해 후원된 기부금은 해당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현재 관내 108개 업체가 ‘착한가게’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현판을 전달받은 대표들은 “우리 지역을 행복하게 만드는 일에 함께하고자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며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2024-12-16
-
옥천군,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 선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뉴스큐] 옥천군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에 옥천읍 상삼마을과 군북면 항곡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해 불법 소각행위를 근절하고자 산림청에서 실시한다.
각 마을회관에서 열린 16일 현판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균형건설국장, 산림과장, 읍·면 관계자, 해당 마을 이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우수마을의 자긍심과 기쁨을 누렸다.
올해 선정된 옥천읍 상삼마을, 군북면 항곡마을 2개 마을은 마을이장과 주민들이 함께 소각근절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전개, 논·밭두렁 소각 안 하기, 영농부산물 및 생활 쓰레기 소각 안하기 등을 자발적으로 펼쳐, 올해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산불은 인명과 재산 피해는 물론, 생태계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2-16
-
옥천군, 2년 연속 100만 관광객 달성
옥천군, 2년 연속 100만 관광객 달성
[충청뉴스큐] 충북 옥천군의 주요 관광지 방문객이 지난해에 이어 100만명을 달성했다.
관광지 방문객 통계 집계 이후 지난해 처음 100만명을 달성한 데 이어 2년 연속 관광객 100만 시대를 맞은 것이다.
특히 지난여름에는 집중호우로 일부 관광지가 정상 운영을 할 수 없었고 지속되는 무더위에 야외 관광지를 방문하기 힘든 상황 속에서 이뤄낸 결과라 의미가 있다고 군은 밝혔다.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옥천군 관광지점으로 등록된 관광지는 총 14개소며 이곳에 다녀간 관광객이 11월 30일 기준 총 1,035,665명이다.
가장 많이 방문한 주요 관광지는 △부소담악 △장령산자연휴양림 △수생식물학습원 △육영수 생가 △장계관광지 순이다.
월별로는 4월과 5월 방문객이 가장 많았다.
군은 사진과 영상으로 소비하는 관광 트렌드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관광콘텐츠를 홍보했고 옥천여행 공식 SNS를 운영하며 관광자원 홍보에 주력했다.
또한 신규 관광지점 발굴에도 노력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에 관심갖고 방문해 주신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등 오감이 만족할 수 있는 힐링 옥천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매월 무인 계측기와 입장권 발권 수 등을 통해 관광지 방문객 수를 집계하고 통계자료로 관리하고 있다.
2024-12-16
-
옥천군, 묘목 및 옻 산업 홍보 위해 ‘2024 규제자유특구 행사주간’ 참여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뉴스큐] 옥천의 양지바른 사질양토에서 자란 건실한 묘목과 신비로운 효능을 가진 옻 제품이 서울에 상륙한다.
옥천군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4 규제자유특구 행사주간’에 참여해 17일부터 3일간 옥천의 묘목과 옻 산업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행사는 서울 aT센터 2전시실에서 개최되며 옥천군은 행사장에 부스 2개를 배정받아 옥천의 조경용 묘목을 이용한 포토존과 옻 가공품 전시공간을 조성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옥천의 묘목과 옻을 홍보할 계획이다.
옥천군은 1930년대에 복숭아 묘목 생산을 시작으로 묘목 산업이 발전해 2005년에 옥천묘목산업특구로 지정됐으며 현재는 국내 묘목의 70%를 유통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묘목 축제를 개최하는 대한민국 묘목의 중심이다.
옻 산업 또한 400년 수령의 옻나무 샘물이 있고 옻칠과 옻 관련 음식이 발달해 2005년에 옥천옻산업특구로 지정됐다.
현재 옻나무, 옻순, 옻물, 옻티백, 옻된장, 옻굼벵이 등 다양한 옻 원료 및 가공품을 제조 및 유통하고 있다.
옥천 특구산업 홍보관 운영을 계획한 신광호 산림과장은 “전국 제일의 묘목 유통을 자랑하는 옥천의 건실한 묘목과, 자연의 신비로운 선물 옻의 효능을 널리 알리고 오겠다”고 말했다.
2024-12-16
-
옥천군 치매안심센터, 충북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뉴스큐]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13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열린 ‘2024년 충청북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민·관 협력 치매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2024년 우수 치매관리사업 확산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 충청북도 치매관리사업 정보 공유를 위한 취지로 마련된 이날 대회에는 충청북도 14개 시·군·구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 관계기관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대회사 및 격려사를 시작으로 우수사례 시상, 감사패 전달,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옥천군의 ‘치매조기진단 동행서비스’는 충북도 내 유일 사업으로 원거리 거주, 보호자 부재 등의 이유로 보호자와 협약병원 동행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치매 전문인력이 동행해 병원에 방문하는 서비스다.
병원 예약 및 검진, 처방전 확인 및 약 구매 후 귀가 서비스까지 지원되는 것으로 협약병원 방문이 어려운 치매 지역인 청성·청산면 주민들의 치매조기진단 지원 서비스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옥천군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의 협력과 노력의 결과로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치매 걱정 없이 더불어 살기 좋은 옥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3
-
2024 옥천군 평생학습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뉴스큐] 옥천군은 13일 2025년도 옥천군 평생학습 운영 방향과 기본계획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평생학습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관계 기관장 및 평생교육 전문가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옥천군 평생학습 사업의 추진 상황과 내년 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평생교육원 건립 추진 현황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현황 △2025년도 신규사업 추진 방안 등 다양한 현안이 공유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학습도시로서 인정받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 누구나 필요에 따라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 역량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3
-
옥천군, 청소년정책 3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장관 표창’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뉴스큐] 옥천군이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청소년정책 분석·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청소년 관련 사업과 정책 등을 평가해 청소년정책 추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평가 지표에는 청소년정책 보고서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지 실사가 포함됐다.
옥천군은 농촌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청소년정책을 적극 추진했다.
교통이 불편한 관내 학생들에게 통학택시비를 지원하는 ‘행복교육 택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사회 초년생인 고3 학생들의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비를 지원했다.
또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청소년 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간담회, 정책한마당 개최 등 민주적 참여 활동의 기회를 넓혔다.
특히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건전한 여가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자 간담회,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틴하우스’를 조성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청소년들이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행복한 옥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3
-
옥천군, ‘희망2025나눔캠페인’ 참여로 따뜻한 나눔 실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뉴스큐] 옥천군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옥천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해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다.
옥천군은 12일을 ‘옥천군 나눔 참여의 날’로 지정하고 옥천군청 광장에서 캠페인 참여 행사를 진행했다.
옥천음악협회 송애란 회장과 회원들의 칼림바·오카리나 연주와 옥천연예인협회 박정운 회장의 음향 후원 등으로 풍성한 행사가 됐다.
특히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진행하며 기부자들이 레드카펫을 밟고 입장하는 순간과 기관, 단체, 기업체, 개인 기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나눔의 온도를 더욱 높였다.
사랑의 온도탑은 0℃에서 시작해 1천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1℃씩 올라간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올 한 해 위기 상황에도 군민들의 나눔 실천 덕분에 큰 위기를 잘 넘길 수 있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나눔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또한 “지역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군민 여러분과 함께 잘 이겨내겠다”고 강조했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면 옥천군청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성금을 기부하거나, 이웃돕기 성금계좌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현금 또는 현물기부로 가능하다.
2024-12-12
-
옥천군, 2024년 2기분 자동차세 부과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뉴스큐] 옥천군은 올해 2기분 자동차세 총 6,820건, 9억 6천6백만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일괄 우편 발송했다.
2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7~12월을 과세기간으로 12월 1일 기준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이달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창구납부는 물론 CD/ATM기로 현금,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 지로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을 설치해 스마트폰으로 전국 지방세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 경과로 가산금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라며 세금은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오니 납부에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2-12
-
옥천군보건소, 충북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뉴스큐] 옥천군보건소가 12일 열린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평가 부문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성과대회는 충청북도에서 주최하고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 운영위원과 시군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2024년 사업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군은 우수사례로 동부생활권역 주민의 치매 예방과 심뇌혈관질환 중점 관리 사업인 ‘방방곡곡 다함께 누리는 치매 안심 행복 옥천 고·당 안심 건강 옥천’을 추진해 의료 접근성 취약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형평성을 강화한 점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한 점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함께 상금 50만원을 수여받았다.
김홍규 보건소장은 “2025년에는 보건지소·진료소를 거점으로 소생활권 중심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 추진을 강화할 예정이며 신규사업으로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 환경 조성과 족압 측정기 활용 전문 보행 분석 등 다양한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