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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안전성 검사 강화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충청뉴스큐]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따라 고조된 식품안전 불안감 해소를 위해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도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건강보호를 위한 학교급식 식재료의 방사능 안전성 검사는 2019년부터 도 교육청과 협업으로 진행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 납품 식재료까지 확대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학교급식 식재료의 방사능 안전성 검사 강화를 위해 동부지원에 방사능 분석장비를 추가 설치했으며 검사량도 지난해 보다 두배 증가된 200건을 검사 할 계획이다.
수산물 등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 결과는 강원특별자치도청 누리집과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에 매월 공개한다.
신인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학교급식 식재료의 방사능 검사를 강화해 유해물질에 민감한 어린이 및 청소년의 건강보호와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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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법’본격 시행 앞두고 4대 규제개선 박차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충청뉴스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오늘 정례브리핑을 통해 6월 8일 강원특별법 2차 개정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도민이 직접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4대 규제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을 밝히며 4.25. 철원군 군사규제 개선 현장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을 전했다.
이번에 방문하는 철원군 현장은 축구장 약 421개 면적이 군사시설 보호구역에서 해제된 곳으로 도와 도민들의 각고의 노력 끝에 올해 2월 규제에서 해제됐다.
김진태 지사는 “이번 철원군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를 기점으로 앞으로 두 달 뒤면 강원특별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돼 4대 규제가 개선되기 시작한다”며 6월 8일 강원특별법 시행일에 맞춰 즉각 적인 제도 시행을 위해 준비 중임을 밝혔다.
앞서 김 지사는 4월 3일 강원특별법 핵심특례 보고회를 통해 4대 규제를 포함한 27건의 특례에 대한 준비상황을 점검하며 해당특례들이 시행일에 맞춰 실행될 수 있게 실국과 18개 시군에 사전준비를 철저하게 해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강원특별법 2차 개정과 관련해 4대 규제 추진상황을 살펴보면 환경분야는 강원자치도의 특성을 반영한 환경영향 평가 협의를 위해 먼저 환경영향평가 전문 검토기관으로 강원연구원을 지정·고시했으며 전문검토기관 외에 심화된 검토가 필요할 경우를 대비해 분야별 외부전문가 자문단을 구성 중에 있다.
산림분야는 산림이용 진흥지구 대상지 사전 수요조사를 한 결과 고성 통일전망대, 강릉~평창 관광케이블카 등 산림휴양, 관광레저, 산악관광, 기반시설, 관광단지 등 총 26개소, 1조 2천억원 규모로 조사됐으며 제1호 산림이용지구로 고성통일전망대 생태안보관광지를 지정하기 위해 진흥지구개발계획을 수립해 관계기관 협의서류를 작성 중에 있다.
군사분야는 민통선 및 군사시설 보호구역 변경·해제 대상지를 수요조사 중에 있으며 우선 건의 대상지 선정을 위해 도에서 직접 대상지를 확인·점검 중이다.
농업분야는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을 위한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침 수립을 위해 지난 3월 22일 시군 의견 수렴을 위한 설명회를 마친 상황이며 지구 지정 시 거쳐야 하는 자문기관 중 하나인 농지관리위원회를 구성 중에 있다.
또한, 시군개발계획 중 농촌활력촉진지구와 연계 가능성이 높은 계획을 발굴하기 위해 시군 개발계획을 조사했으며 이를 촉진지구 계획으로 연계하기 위해 세부적인 내용을 검토 중에 있다.
한편 강원특별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한 강원특별법 시행령은 현재 행정안전부에서 3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입법 예고 중이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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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강원 발전’위해 제22대 국회와 초당적 협력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충청뉴스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위해 제22대 국회와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진태 지사는 “우리 도는 모두 다선 의원님들”이며 “재선 세분, 3선 세분, 4선, 5선 모두 합하면 24선으로 평균적으로 1인 3선이신 것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 발전을 위해 여야 없는 원팀 협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현재 도의 최대 현안은 70개의 입법과제로 구성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으로 제22대 국회 강원권 제1호 법안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부처 과장급과 해당 입법과제에 대해 협의 중에 있으며 다음 달 중으로 도 기획조정실장이 당선자를 한 분 씩 찾아 입법과제와 발의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반도체, 바이오, 수소, 미래모빌리티 등 도의 핵심 미래산업을 비롯해 폐광·접경지역, 해양, 산악 등 지역개발, SOC, 25년 국비 확보 주요사업 등 도정현안 전반에 대해 함께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끝으로 김진태 지사는 “지난 주 5선 고지에 오른 권성동 의원과 만나 도-국회의원협의회 정책간담회를 새 국회가 시작하자마자 6월 중으로 개최하기로 협의했다” 면서 “제22대 국회가 5월 30일에 개원하는 일정을 고려해 도 현안을 국회와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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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자람 늘봄센터 개소식 개최
강원도교육청사전경(사진=강원도교육청)
[충청뉴스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5일 오전 10시 대학 연계 THE자람 늘봄센터 1호점 개소식을 원주 기업도시 센텀뷰에서 개최했다.
‘THE자람 늘봄센터’는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돌봄교실의 질 제고와 다양한 돌봄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민간위탁기관으로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개소한 ‘THE자람 늘봄센터’ 1호점은 경동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원주 기업도시 내 샘마루초와 섬강초의 돌봄 대기 수요를 해소하고자 지난해 8월부터 준비해 올해 3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경호 교육감 △박길선 도의회 교육위원장 △원주교육지원청 주영일 교육장 △권오만 산학협력단장 △경동대학교산학협력단 김대훈 교수 △이은정 더자람 늘봄센터장 △섬강초등학교 및 샘마루초등학교 관계자 외 40명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THE자람 늘봄센터 1호점은 6개 돌봄전용교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당 20명씩 총 120명의 초등학생을 수용할 수 있다.
센터장 1명과 돌봄전담사 6명을 배치하고 대학 내 교육 및 사회복지 관련 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을 채용해 돌봄 인력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갈 예정이다.
THE자람 늘봄센터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하며 학기 중에는 정규수업 이후부터 오후 5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
급식과 간식을 제공하며 프로그램비, 간식비, 급식비를 포함한 이용료는 무료이다.
질 높은 돌봄을 위해 △독서논술, 전래놀이, 음악놀이 등의 특기적성 프로그램과 △아코스쿨과 연계한 디지털 새싹 캠프, 폴라리스 봉사단과 연계한 금융경제교육, 원주소방서와 연계한 소방안전교육 등 지역 연계 프로그램, △보건교육, 구강교육, 필라테스 등 대학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더자람 늘봄센터 원주기업도시 1호점을 시작으로 우수한 대학과 연계한 여러 지점이 개관하는 시발점이 되길 희망한다”며 “돌봄 대기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도교육청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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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출신 미스코리아 이정민, 정규리 강원특별자치도 홍보대사 위촉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충청뉴스큐] 이정민 녹원회 회장과 2023년 미스강원 ‘진’이자 미스코리아 ‘선’ 정규리가 고향인 강원특별자치도 홍보를 위해 나섰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2일 오후 도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홍보대사로 미스코리아 이정민, 정규리를 위촉했다.
1998년 미스코리아 ‘미’ 출신인 이정민 녹원회 회장은 강원 고성에서 태어난 후 아버지 사업을 이유로 고향을 떠났다가 현재는 국가대표 알파인 스키 감독 이기현과 결혼 후 15년 째 강릉에 거주 중이다.
‘아름다운 카리스마’로도 잘 알려진 그녀는 현재 미스코리아 본선 당선자들의 사회공헌 모임인 사단법인 녹원회의 회장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복지시설 위문, 자선행사 주최, 유기견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2023년 미스강원 ‘진’에 이어 미스코리아 ‘선’으로 당선된 정규리는 강원 철원 출신으로 현재 의류·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며 SNS를 통해서도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올해 11월에는 세계 4대 미인선발대회인 ‘미스인터내셔널’에 한국대표로 참가할 예정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김진태 도지사는 위촉식에서 “지성과 아름다움을 겸비한 두 분을 홍보대사로 모시게 되어 기쁘다”며 “아름다운 강원특별자치도는 물론 새로운 강원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정민 홍보대사는 “제 별명이 강릉댁이었는데 이제는 강원댁”이라며 “책임감을 갖고 강원특별자치도 홍보를 위해 분주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규리 홍보대사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강원의 새로운 이미지가 대중에게 각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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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전문직원 감사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강원도교육청사전경(사진=강원도교육청)
[충청뉴스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2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교육전문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17개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에서 학교 종합감사와 각종 사안감사를 담당하는 교육전문직원이 참석했으며 감사 방향의 이해와 감사기법 습득을 통한 교육전문직원의 감사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고 감사 사례 공유를 통해 감사자의 역할 정립 및 현장 지원 중심의 더 돕는 감사행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의 교무학사 분야 감사 활동과 교원 사안감사를 담당하는 교육전문직원의 실질적인 감사 활동을 지원하고자 △교무학사 감사의 이해 △갑질의 유형 및 주요 감사 사례 △공무원 피의사건 처리 절차 △사안감사 절차와 방법의 이해 △2024년 자체 감사 분야별 주요사항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지원단 운영 안내 등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도교육청 감사관의 사례와 실무 중심의 강의를 통해 현장성을 높였다.
또한 종합감사에서 반복 지적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개선 노력, 지원 사항 등에 관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상호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오현 감사관은 “예방 중심의 감사와 학교 현장의 자율적인 개선 노력을 위해서는 감사 사례 공유와 감사 담당자의 전문성, 소통 능력이 중요한 부분”임을 강조하면서 교육전문직원 감사 역량 강화와 감사 활동 지원을 통해 “공정하면서 신뢰받는 자체 감사 활동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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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국가유산 활용 대표브랜드 사업 2개소 선정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충청뉴스큐] 강원특별자치도는 문화재청 주관 ‘2024년 국가유산 활용 대표브랜드 사업’ 에 응모한 결과 전국 사업 선정 총 10개소 중 도내 2개소가 최종 선정되어 전국 지자체 중 최다 선정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o ‘국가유산 활용 대표브랜드 사업’은 국가유산 체제전환에 맞춰 문화재청이 지난 ‘08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지원한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재도약 및 자생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o 문화재청은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또는 명예의 전당 선정 사업 중에 신청한 사업을 대상으로 활용 프로그램 우수성, 사업 추진기반 등의 선정기준에 의거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객관적인 심사평가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o 강원자치도는 시군과 협업해 그동안의 경험과 관계전문가의 심도있는 논의 등을 거쳐 체계적인 전략계획을 수립해 2개소가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문화재청의 선정 지원 사항은 3개년간 별도의 공모신청 없이 지자체별 운영계획을 토대로 국비예산을 매년 지원하고 통합브랜드 집중홍보, 연계사업 추가 등의 체계적인 지원·관리를 받게 된다.
‘국가유산 활용 대표브랜드 사업’으로 선정된 원주 생생국가유산과 강릉 문화유산 야행사업은 지역대표 문화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해 고품격 문화유산 향유기회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에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o 원주시 생생국가유산 사업은 도 무형유산 활용·운영으로 문화재청 3회 우수사업으로 선정되고 마을전체의 협조·호응과 차별화된 콘텐츠 제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o 강릉시 문화유산 야행사업은 문화유산의 야간시간대 활용·운영으로 문화재청 4회 우수사업으로 선정되고 지역상권과 문화유산 연계 등을 통해 높은 대외 인지도 및 경제활성화 기여로 선정됐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대표브랜드 사업선정은 도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우수성 및 가치를 인정받은 사례로서 브랜드 콘텐츠화로 사업효과 극대화 및 시너지 효과 창출이 기대된다” 면서 앞으로 시군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활용 콘텐츠 및 우수사업을 적극 발굴·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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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4년 신규 공중보건의사 배치로 의료공백 최소화
강원특별자치도, 2024년 신규 공중보건의사 배치로 의료공백 최소화
[충청뉴스큐] 강원특별자치도는 11일 오전 10시 춘천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2024년 신규 공중보건의사 61명을 배치했다.
매년 전국적으로 공중보건의사 배출 인원이 감소해 도내 복무만료자 대비 신규 배치 인원도 줄어듦에 따라, 금년에는 지역 간 의료수급 불균형을 최소화하고자 농어촌 의료취약지 중심으로 공중보건의사를 우선 배치했다.
공중보건의사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군복무를 대신하게 되며 앞으로 3년간 농어촌 등 의료 취약지 및 보건의료시설 등에서 공중보건업무에 종사하게 된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지역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적극 힘써 주기를 당부하며 공중보건의사들의 사기진작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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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제공항, 단체관광객 무사증 입국 허가제도 연장 승인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충청뉴스큐] 강원특별자치도는 법무부로부터 ‘양양국제공항 무사증 입국 허가제도’를 2025년 5월까지 1년 연장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그 동안 해외관광객 유치 등 양양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속적인 제도 연장 노력과 법무부의 적극적인 협조에 따라 최종 승인된 결과이다.
이번 무사증 입국제도의 연장 시행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험형·맞춤형 관광상품에 대한 외국인 관광객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확대되고 있는 아시아 지역의 국내,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관광 수요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도내 관광 수익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지난 2023년 5월 모기지 항공사의 기업회생절차 진행으로 침체되어 있는 양양국제공항의 안정적인 항공수요 유치,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양양국제공항 무사증입국 허가제도를 활용한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를 전담할 국내 전담여행사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024년 4월 15일부터 4월 25일까지이며 지원요건은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른 종합여행업 등록 업체이다.
전담여행사 운영기간은 연장된 무사증입국 허가기간과 동일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원특별자치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내·외 항공사 유치와 정기·부정기 노선 취항을 통해 양양국제공항 운항 정상화 및 도민의 항공 편의을 증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준태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양양국제공항 단체관광객 무사증입국 제도의 연장시행으로 침체되어 있는 양양국제공항 활성화와 도내 관광수익 증대에 기여했다 물론, 지속적인 국내외 노선 유치로 도민의 항공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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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대표 냉수성 어종 뚝지 종자방류 추진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충청뉴스큐] 강원특별자치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는 동해안 연안 어장 자원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오는 4월 11일부터 17일까지 속초, 양양, 고성, 삼척 4개 시군 연안 해역에 자체 생산한 뚝지 종자 75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뚝지 종자는 금년 1월 동해안 연안 해역에서 포획한 자연산 어미를 인공 수정해 부화시킨 것으로 약 4개월간 사육한 1.5cm 이상 크기의 치어다.
뚝지는 강원 동해안의 대표적인 냉수성 어류로 지역에 따라 심퉁이, 도치 등으로 불리며 겨울철 별미 수산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에 방류한 치어는 성장함에 따라 점차 깊은 수심으로 이동해 3년 정도 자라면 재포획 할 수 있는 어미로 성장해 어업인의 직접적인 소득창출과 함께 최근 감소 추세에 있는 자원량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완 강원특별자치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소장은 “동해안 어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연말까지 뚝지를 비롯해 강도다리, 넙치, 해삼 등 총 10개 품종 650만 마리 이상의 종자를 방류할 예정이며 지역 특산품종의 자원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