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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무료 전기안전점검 및 보수 봉사
취약계층 무료 전기안전점검 및 보수 봉사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하고,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부산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의 전기시설물에 대하여 무료 점검 및 보수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시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안전사고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전기설비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전기 관련 5개 기관의 소속 직원 300명과 함께 한다.
무료점검 및 보수 대상은 전기설비의 점검과 수리를 해야 하는 지역자활센터,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78개소, 취약계층 불우이웃 194세대 등 총 272개소이다.
주요 점검 및 보수 사항은 ,전기설비 절연 및 접지저항 측정 ,노후 및 불량 조명등, 부하선로, 콘센트 교체수리 ,동작불량 누전차단기 및 개폐기 교체수리 ,이탈우려 전기시설물 고정 또는 재설치 등 무료점검 및 보수 활동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으로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에 든든한 지원이 되길 바란다.”면서, “중대한 결함이 있을 때는 현장 응급조치 후 관련기관과 협의해 시설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전기의 안전한 사용방법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부산광역시회,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광역시회 등은 매년 불우이웃에 대한 전기설비 무료점검 뿐만 아니라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을 모금해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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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 Toward Busan’영화의전당 공연 평화를 춤추는 열정의 무대
Turn Toward Busan 포스터
[충청뉴스큐] 지난해 부산브랜드콘텐츠로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던 정신혜무용단(예술감독 정신혜 신라대 교수, 국립부산국악원 무용단 예술감독)의 ‘Turn Toward Busan’이 다시 한 번 감동의 무대로 관객을 만난다.
9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무대에 오르는 ‘Turn Toward Busan’은 세계 유일의 UN군 전사자가 묻힌 부산 UN기념공원을 소재로 ‘전쟁과 평화’의 비망록을 담은 신개념 대형 창작공연이다.
그동안 빼어난 한국창작춤으로 평단과 관객의 찬사를 받아 온 정신혜무용단의 20년 역량을 오롯이 담은 역작으로, 지난해 초연 때 사흘 내내 만석을 기록하며 관객의 뜨거운 박수를 받은 바 있다.
특히, 지난해 공연에는 국가보훈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6.25 한국전 참전 터키 노병과 유가족들이 특별 관람하며 감동의 눈물을 흘려 일반 시민과 학생 단체 등 함께 한 관객들마저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이 작품은 남녀무용수의 춤과 소년소녀합창단의 노래, 창작음악, 특수 무대와 특수 영상 및 조명, 홀로그램 등이 어우러지는 입체적인 새로운 기법의 대형 댄스컬 공연이다.
출연진과 스태프 등 1백여 명이 함께 하여 장중한 무대를 꾸민다.
공연은 앨런 제임스 러셀, 알트하우스 헨리, 아나카 조지…, 전사자 이름이 한 명씩 호명되며 무대 뒷면 막에 새겨지는 동안, 백발의 노병과 소녀가 함께 '발등춤'을 추는 것으로 시작된다.
전쟁의 비극과 참전용사의 희생을 일깨우며, 아이들에게 어떤 세상을 물려줘야 할지 물음을 던지는 장면이다.
이어 비행기 잔해가 등장하면서 전쟁의 참상이 전개되고 바닥과 벽이 갈라지고 문과 길이 열렸다 닫히는 등 특수 영상 및 조명이 무용수들이 뿜어내는 에너지와 뒤섞이면서 환상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마지막엔 어린이합창단의 평화를 희구하는 노래와 몸짓이 공연 주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정신혜 예술감독은 “세계인이 매년 11월 11일 오전 11시 UN기념공원이 있는 부산을 향해 추모 묵념을 하는 ‘TURN TOWARD BUSAN' 기념행사를 보며 전쟁의 참화와 평화의 가치를 예술로 승화시켜 세계인과 함께하고 싶었다”며 “지난해보다 무대 영상과 작품 구성 등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또 한 번의 큰 감동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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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여성 숨은 일꾼들"2018 부산 여성자원봉사자대회" 열려
부산광역시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구·군 여성자원봉사자 및 여성단체 등 800여명이 참석하는"2018 부산여성자원봉사대회"를 오는 9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성자원봉사대회는 한 해 동안 이웃을 위해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한 여성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여성의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를 확대하고 단체 간의 결속을 다져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된다.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한 자원봉사활동 유공자 18명에게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여하는 한편, 봉사자들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보람과 행복을 느낀 점을 사례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대회를 주관하는 부산시 여성자원봉사연합회는 1985년부터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회원 1,500의 회원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돕기, 출산장려 홍보, 여성폭력 방지 홍보 등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웃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자원봉사 활동이 우리시를 따뜻한 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희망의 불씨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숨은 여성봉사자들을 적극 발굴하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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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2018 희망복지 페스티벌"개최
2018 희망복지 페스티벌 포스터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산시민공원에서"2018 희망복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부산시 차원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복지박람회인 이번 행사는 ‘공유와 나눔의 복지공동체, 시민이 행복한 부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이 행복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주민이 주도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지역중심 맞춤형 통합복지사업의 그간 추진성과 홍보와 성공적인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와 구군, 206개 읍면동 및 복지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전시부스, 사진전, 우수사례 발표회, 포럼 및 세미나, 프리마켓,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부산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의 개막식은 10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열리며, 민선7기 복지구현 퍼포먼스와 유공자 시상 등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중심 맞춤형 통합복지사업은 주민이 살아가고 있는 읍면동을 중심으로 그 지역의 인적·물적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여 공공의 자원뿐만 아니라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동 중심 통합복지사업이다.
"2018 희망복지 페스티벌"은 그간 읍면동 일선 복지현장에서 지역주민, 민간 복지기관과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해온 사업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공감하고 소통하는 축제로 개최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부산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지역중심 복지사업의 성과를 널리 알리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민선7기의 새로운 복지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도 될 것”이라며, “민선7기 복지정책은 모든 시민이 인간다운 삶을 누리는 포용적 복지를 기본 방향으로 삼아, 그간의 성과 위에 전국에서도 가장 앞서가는 새로운 커뮤니티 케어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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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개발사업 관리 및 어촌특화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개소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오는 9일 오후 3시 기장군에 위치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서 부산 어촌 발전을 위한 현장 밀착형 전담지원 기구인 ‘부산 어촌특화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어촌특화지원센터는 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자생적으로 도모할 수 있도록 어촌특화에 필요한 업무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이다.
시는 지역실정에 맞는 현장 밀착형 전담 지원기구인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을 어촌특화지원센터 운영자로 지정하여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신청한 결과, 지난 6월 18일에 최종 선정되었으며, 준비 과정을 거쳐 이번에 개소하게 됐다.
개소식은 부산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한국해양수산인재개발원, 수산업협동조합, 어촌계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간담회 등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는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산하 기구로 센터장과 4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업인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에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사업을 펼치게 된다.
매년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어촌에서의 창업 등에 관한 애로사항 해결 및 특화어촌을 위한 컨설팅 ,신상품 개발 및 기술 등에 대한 연구개발 ,특화사업에 관한 경영실태 관리 및 사업성과 모니터링 ,특화사업 육성 및 생산된 제품의 판매·유통 및 홍보 ,어촌의 특화지원을 활용한 신규 사업 발굴 등 정책지원을 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어촌특화지원센터는 어업인구 감소·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이 스스로 특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안내자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앞으로 부산지역 어촌에 맞는 특화 대응 전략을 세워, 어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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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부산 크라우드 펀딩 로드쇼" 개최
크라우드펀딩 기업 명단(9개사)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8일 오후 2시 부산국제금융센터 3층 캠코마루에서 한국예탁결제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함께"2018 부산 크라우드 펀딩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탁결제원 주관으로 부산시 및 창업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증권형 크라우드 펀딩 실전 프로그램"의 최종 단계로서, 업계 관계자 및 시민 약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행사의 순서는,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인 ㈜페인트팜의 김학정 대표이사와 ㈜미스터멘션 정성준 대표이사가 자사의 크라우드펀딩 성공사례 등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중개사 ㈜크라우디의 김주원 대표이사, 액셀러레이터 ㈜콜즈다이나믹스의 대표이사 강종수 및 초청강사 2명이 크라우드펀딩 현황과 문제점 및 향후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지난 6~8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0개 기업 중 11월 초까지 진행된 크라우드 펀딩에서 목표 금액을 달성한 7개 기업이 후속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도 실시하며, 크라우드 펀딩에 대한 시민 참여와 이해를 돕기 위해 행사 참관객을 대상으로 가상화폐를 이용한 시민참여형 모의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크라우드 펀딩 제도는 창업 초기기업의 성장 지원을 통한 경제 성장과 고용창출을 위해 2016년 1월 자본시장법 개정과 함께 처음 도입됐다.
현재까지 부산 소재 12개 기업이 크라우드 펀딩에 성공하여 약 18억 원의 자금지원을 받아 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국적으로는 365개사가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하여 660억 원의 자금지원을 받은 바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크라우드 펀딩 로드쇼 행사를 계기로 3F 후원을 통한 증권형 크라우드 편드의 활성화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유망 스타트업들이 초기 투자를 유치하는 등 기업 성장의 마중물 역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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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8 일루와 페스티벌" 개최
제2회 일루와 페스티벌 포스터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기존 일자리 축제의 틀을 깨고 모든 시민이 다양한 일자리정보와 즐거운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2018 일루와 페스티벌"을 오는 10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사직종합운동장 조각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루와 페스티벌’은 시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지역·산업 여건에 맞추어 추진 중인 ‘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자리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 일자리 사업의 성과를 모아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축제 형태로 구성한 정책박람회이다.
올해는 축제의 주제를 ‘온 가족이 즐기는 일자리 한마당’으로 정해, 더 이상 일자리문제가 특정 연령층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계층이 함께 공유할 필요성이 있다는 관점에서 기획했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일자리 스테이지를 별도로 구성했고, ‘오느린 퀸텟’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슈팅스타 어린이 치어단’의 치어리딩 공연, 청년라디오 051FM, 면접스타일링 시연, 한국창직협회 이정원 회장의 ‘창직강연’, ‘파도도시크루’의 미니콘서트 연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번 축제는 ‘일자리’를 주제로 하는 만큼 지역의 다양한 기관의 전문 일자리상담사를 통해 청년들은 물론, 어린이들의 심리 및 적성, 청소년 꿈, 중·장년의 창직 및 경력단절여성과 예술인복지 등 연령·분야를 다루는 열린 일자리카페 부스를 마련하고, 다양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전문 상담뿐만 아니라, ‘부산 청춘 드림카’, ‘일자리 시책 홍보부스’, ‘DIY 꿈뱃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하여 가족단위 방문객도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상담을 받은 모든 참가자에게 일자리다트 게임을 통해, 프로필사진촬영, 나만의 캐리커처, 캘리그래피 엽서, 푸드코트 할인권, 일루와 에코백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고 프로필사진 촬영의 경우, 사진파일을 개인에게 별도 전달하여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청년 푸드트럭인 ‘함무보까’, 소셜 프랜차이즈인 ‘가치가게’ 등 다양한 외식업체와 지역 소상공인을 포함한 ‘아더마켓’ 등 벼룩시장도 구성하여 수공예, 미술품 등 볼거리까지 알차게 선보인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은 부산지역의 다양한 관계기관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여러 정책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자리사업 지원 업체들이 자생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선보일 수 있는 장이 된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일루와 페스티벌’은 부산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일자리정책과 정보를 축제형 박람회라는 형태로 새롭게 구성한 신개념 일자리 행사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시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들을 더욱 면밀히 고민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 만들기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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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발전연구원"제3회 부산정책포럼"개최
부산광역시
[충청뉴스큐] 부산시와 부산발전연구원은 오는 9일 오전 7시 30분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부산시, 부산발전연구원, 유관기관,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하는 "제3회부산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부산 도심 대개조 정책전환과 과제’로 발제는 부산발전연구원의 김경수 선임연구위원이 맡는다.
이날 포럼에서는 지속적인 도시확산 정책으로 인해 소외되고, 노후화가 심화되고 있는 도심의 기능 고도화와 재구조화의 필요성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도심정책 방향을 도심골격 형성, 비즈니스 환경조성, 블루그린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3가지로 모색한다.
주요 내용으로 ,도심골격 형성은 도심부 종합발전구상을 통한 단위개발사업의 방향성 제시 및 도심부 적정 교통수요 관리를 통한 사람중심의 지구 관리 ,비즈니스 환경조성은 기존 거점시설 간 단절을 회복하는 보완 거점축 조성 및 북항재개발에 따른 해양 개발축의 도심 연계전략 마련 ,블루그린 네트워크 구축은 수변축 정비를 통한 쾌적한 도심 거점축 연결성 확보 및 도심 보행환경개선과 동서가로 녹지축 개설이다.
발제에 이어 오거돈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과 유관 기관 실무책임자, 관련 전문가 등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토론할 예정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해양수도 부산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안을 마련하여 치열하게 토론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시행하는 등 부산발전연구원과 함께 정책포럼을 명실상부한 정책의 산실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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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8 부산 잡 페스티벌" 개최
2018 부산 잡 페스티벌 포스터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8일 오전 10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지역 우수 중견·중소기업과 지역 구직자들의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2018 부산 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BNK금융그룹이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신발산업 대표기업인 삼덕통상㈜, ㈜트렉스타, 창신 INC를 비롯하여 ㈜세정, ㈜엔케이, 한국주철관공업㈜ 등 지역 우량기업 170여 개사가 직·간접으로 참여하여 9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부산일자리정보망과 연계하여 기업에 대한 기초 정보와 급여수준, 복리후생 등 필수 정보를 구직자들이 얻을 수 있는 기업정보관도 운영한다.
참여 기업별 모집분야, 직무, 자격요건, 근무지역 등 자세한 채용정보 확인과 사전참가 신청은 부산일자리정보망에서 가능하며, 신분증이 있으면 당일 현장면접도 가능하다.
본 행사 앞서, 사전교육 주간을 마련하여 박람회 참가업체 지원 컨설팅, 인사담당자와의 만남, 서류전형 특강 등도 진행했다.
8일 오후 2시에는 오거돈 부산시장, 전재수 국회의원, 허용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 황종철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관·기업·단체의 대표들이 지역 일자리창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1차 합격자 발표, 대한민국 명장 특강 등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오거돈 시장은 “모두의 꿈과 행복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가 많은 부산, 창업하기 좋은 역동적인 도시를 만들 것”이라며, “오늘 유익한 정보도 얻고, 모두 좋은 일자리를 찾기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본 행사장에는 채용면접관 뿐만 아니라 ,일자리 취업컨설팅관, ,일자리지원사업 안내를 위한 취업지원사업홍보관, ,BNK부산은행 채용설명회 부스, ,부산일자리종합센터 및 11개 구 일자리센터 연계 취업상담·알선 부스 등 50여개의 특별부스도 운영한다.
또한, 인공지능 채용 프로세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면접 메이크업,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정장 대여 등 취업서비스도 지원하며, 진로선호도 검사 및 해석, 심리상담 부스 운영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 채용면접에 참여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BNK부산은행 면접지원금 및 참가기업 대상 금리우대 혜택 등도 제공한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부산 시정의 핵심은 일자리 창출이다. 부산의 모든 산·학·관·기업·단체들과 협력하여 일자리 창출이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직접 챙기고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 4년간 일자리의 양적 성장을 통해 청년일자리 2만2천개, 혁신성장 일자리 10만개, 지역주도 일자리 만8천개, 사회적 일자리 2만5천개 새로운 일자리 창출하겠다.”라고 했다. 그리고 “우리 시는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스스로 고용을 창출 할 수 있는 일자리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며, 청년은 ‘꿈’을 찾고, 장년은 ‘안정’을 찾고, 노년은 ‘행복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일자리 만들기에 온 시정을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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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벤처 창업 페스티벌"궁금하면 500원
부산광역시
[충청뉴스큐] 부산시와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는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에서 관광벤처 기업 저변확대와 육성을 위한 ‘2018 부산관광벤처 창업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먼저, ,각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벤처기업의 사례발표를 시작으로 ,김기헌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장의 ‘관광벤처 지원시책 소개’ ,기업별 회사소개 및 홍보 ,벤처기업과 대학생들간의 토론 ,개그맨&얼떨결 CEO인 허경환씨의 특별초청 강연 ,벤처업체들의 부스 체험 ,관광벤처기업들의 1:1 멘토링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발족한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를 주축으로 지역의 벤처기업들이 적극 참여하는 등 벤처업계와 대학생들의 솔직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의 벤처기업들이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1:1 멘토링을 실시하여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벤처기업 사례발표에는 배러먼데이 도경백 대표, 디스커버제주의 김형우 대표, 우시산의 변의현 대표가 나선다.
토론에는 강해상 동서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벤처업계 대표자와 대학별 추천 학생들이 패널로 참가하여 열띤 토론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개그맨이자 창업스타로 유명한 허경환 씨가 특별초청 강연자로 나서서 창업의 성공과 실패담을 생생하게 들려줄 계획이다.
허경환 씨는 ㈜얼떨결의 CEO로 회사의 대표 브랜드인 ‘허닭’은 2017, 2018 소비자가 뽑은 소비자 만족지수 2년 연속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소비자의 신뢰와 지지를 받고 있다.
부산의 대표적인 벤처기업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부스에서는 ‘연효재’의 발효 문화체험, ‘요트탈래’의 미니보트게임 체험, ‘핑크투어’의 태교지수 알아보기, ‘여행아이큐’의 부산여행아이큐 높여라, ‘부산쿠킹클래스’의 다도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관광시장 환경에 적응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창의성을 기반으로 한 관광벤처사업을 발굴·육성할 필요가 있다. 관광산업분야 종사자와 전문가 간의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관광벤처기업의 새로운 시장 창출 기회를 모색하고,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