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소통 365 릴레이 현장 속으로’ 시책과 관련, 송철호 시장과 창업기업 대표와의 소통시간이 마련된다.
울산시는 10일 오후 2시 40분 울산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창업기업 임직원, 창업지원 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크노파크 창업지원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철호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도전 케이-스타트업 2019’와 ‘안전신기술 공모전’ 등에서 수상한 우수기업들의 성과물을 관람한다.
또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신기술 창업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창업기업의 어려움을 들으면서 격려하고 소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울산시는 창업기업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 내년도 창업지원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전시회에는 지난 11월 28일 우리나라 최고의 창업대회인 ‘도전 케이-스타트업 2019’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마린이노베이션의 해조류를 이용한 천연 신소재 제품이 전시된다.
또한 고성능 저비용 에너지관리 솔루션 업체인 엔엑스테크놀로지, 산업안전 분야 증강현실 시스템 업체인 노바테크, 뇌파를 이용한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업체 에이치에이치에스, 초기화재 진압용 제품 업체 수 등이 참여해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울산테크노파크 창업지원사업 성과 보고 우수기업 포상, 우수사례 발표도 이어진다.
우수기업 포상은 인공지능 영상분석기반 자율운항 시스템 개발업체인 씨드로닉스, 사물인터넷기술을 활용한 온도측정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업체인 네오정보기술이 울산시장상을 수상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창업 단계별 다양한 지원으로 올해 들어 전국 단위 창업 경진대회에서 우리 기업들이 연이어 상위권 성적을 거두는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 이들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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