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대구시와 남구, 한국가스공사, 사회적경제기업 등 5개의 기관·기업은 사회적가치 확산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셜카페 공동브랜드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론칭쇼를 개최한다.
이번 협약은 현 정부 국정과제인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공동 대응하고
열악한 1인 소상공인과 지역 소셜카페 청년 창업가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소셜카페 공동브랜드를 개발 확산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모델 발굴과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협약내용은 소셜카페 공동브랜드 활성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모델 발굴 안심팩토리 2호점 조성을 통한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실현 앞산 행복 커뮤니티플랫폼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 조성 등이다.
대구시의 브랜드 개발 지원과 남구의 부지제공 및 공간 조성, 한국가스 공사 안심팩토리 구축 지원, 사회적경제기업 컨소시엄 참여 등으로 안심팩토리를 통한 신메뉴와 공동브랜드 개발 보급 지원은 지역 소셜카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협약식에 이어 시제품 런칭 시음회를 실시하고 이용자들의 선호도에 대한 투표로 메뉴 개발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소셜 카페 공동브랜드 개발을 위해 ’20년도에 남구 대명6동 앞산 행복 커뮤니티플랫폼이 조성되며 한국가스공사 지원으로 안심 팩토리 2호점이 구축된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오늘 협약은 민과 관의 유기적 협업체결로 열악한 지역 소셜카페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에 맞설 수 있는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대구시가 다양한 방안의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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