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21일 동구 도원역 일원에서 공단직원과 대건고 주말공동체봉사단, 퓨전국악단 구름 등 자원봉사자 약 200여명이 연탄이 필요한 15가구에 4,000장을 나누어 주는‘사랑의 연탄나누기’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따스한 온정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여러 단체와 함께 마련된 행사다.
이날 연탄을 직접 나른 정지열 본부장은“대건고 학생들과, 퓨전국악단 구름,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게 감사한 마음이다”며“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나눔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건고등학교 주말공동체봉사단은 지난 3월부터 인천환경공단 송도주민편익시설에서 매월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잘놀아야 잘큰다’라는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은 시로부터 하수·분뇨·생활폐기물류 처리시설 등의 환경기초시설을 위탁받아 운영 하는 것이 주된 임무로 500여명의 직원들이 함께 효율성과 안전성을 확보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신뢰하는 환경전문 공기업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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