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주사회조사 및 사회지표 결과 발표

총 13개분야 209개 지표.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정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양승선 기자

2019-12-26 16:34:15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2019 제주사회조사 및 사회지표’ 작성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제주사회조사 및 사회지표’는 제주의 현 사회상을 측정·분석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정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통계로 도민의 주관적 의식에 대해 면접 조사한 ‘제주사회조사’결과와 각종 ‘행정지표’를 종합한 결과이다.

제주사회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승인된 국가통계로 표본으로 선정된 제주도내 3,000가구를 대상으로 6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 조사된 결과로 7개 분야 55개 항목으로 구성된 지표이다.

행정지표는 도 행정자료, 중앙부처 및 통계청 등 기존통계 총 12개 분야 154개 지표를 재분류·가공해 작성한 지표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김현민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활용해 제주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책 수립의 소중한 길라잡이로 활용하겠다”며 “지속가능한 제주를 위한 각종 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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