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대한약학회는 지난 27일에 국내 제약·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 및 성장도모를 위해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국내 제약바이오헬스케어분야 산·학·연·병 동반성장을 위한 생태계 조성,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기획, 유치, 운영,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 및 교류를 위한 행사 추진, 양 기관의 성과물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정보 및 홍보 공유, 신규 산업의 발굴 및 추진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첨복재단은 국내 의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국가의료산업의 핵심기관으로서 2010년에 설립됐다.
또한 대구혁신도시에 조성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는 2009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신약과 의료기기를 비롯한 첨단의료산업을 국가적인 차원에서 집중육성하기 위해 조성된 대구첨복재단은 국내 의료산업 기업 육성지원 성과를 내고 있다.
첨단의료산업 기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대구첨복재단은 첨단의료제품의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및 시험평가 등을 산·학·연·병과 연계해 지원하고 있으며 신약과 의료기기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대한약학회는 1946년 창립된 이래 약학이라는 학문 전반을 대표하는 유일한 학회로서 학술적 전통과 발전을 이루어 왔다.
약학회는 미래 학문으로서 약학의 발전을 선도하고 약학에 관한 연구와 학술활동을 통해 약학의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연구발표회와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약학에 관한 우수 논문에 대해 표창하고 있다.
대구첨복재단 이영호 이사장은 “이번 대한약학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헬스케어분야 발전과 소통을 활성화하고 혁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