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마라톤 동호회 ‘도르미’, 10년째 성금 기탁

지난해 12월 31일 성금 150여만원 기탁, 10년 동안 총 1,600여만천 원 기부

양승선 기자

2020-01-02 15:06:15

 

제주도청 마라톤 동호회 ‘도르미’, 성금 전달식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청 마라톤 동호회 도르미는 지난해 12월 31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553,57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도르미’ 회원들이 도·내외 각종 마라톤대회에 참가하며 자신이 뛴 거리 1㎞당 200원씩을 모아 마련했다.

올해 도르미 회원이 달린 거리는 모두 7,768㎞로 이는 제주 일주도로 43바퀴에 해당한다.

도르미의 사랑 나눔 행사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이어온 사업으로 매년 모금한 성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있는데, 지난해 1월까지 총 14,566,224원의 금액을 기탁했고 이번까지 모두 16,119,794원을 기부했다.

도르미회에서는 내년에도 1㎞ 뛸 때마다 200원의 적립금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1월 육상인의 밤 행사에서는 도내 우수 육상 선수를 발굴해 장학금도 전달할 방침이다.

김창윤 회장은 “도르미 동호회는 건강하게 달릴 수 있는 행복을 느끼면서 이웃 사랑과 제주 육상 발전에 작은 힘을 보태고 있다”며 “앞으로 새로운 행복 나눔 사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