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천안을)은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21~2025) 대상사업에 천안지역 사업 5건이 반영됐다고 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5년마다 수립하는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은 국도나 국지도 건설에 관한 구체적인 사업 대상을 담고 있으며, 이 계획에 포함돼야 사업추진이 가능하다. 이번에 대상사업에 포함된 천안지역 사업은 ▲천안 신방~목천 우회도로(15.9km, 4차로 신설, 5044억원) ▲천안 성거~목천 우회도로(12.88km, 4차로 신설, 4555억원) ▲천안 북면~입장 국지도57호(12.94km, 2차로 개량, 1282억원) ▲아산 음봉~천안 성환 국지도70호(9.33km, 4차로 확장, 1047억원) ▲천안 목천~삼룡 국도1호(4.3km, 6차로 확장, 632억원)로 총 5건이다. 특히 이번에 반영된 사업 중 천안 신방~목천 우회도로와 천안 성거~목천 우회도로는 천안시 1호 외곽 순환도로망 완성의 핵심이다. 현재 천안시를 경유하는 주요 간선도로망은 남북간 도로망 국도1호선과 동서간 도로망 국도21호선으로 두 노선 모두 시가지를 통과해 교통체증이 심각한 상황이다. 하지만 두 노선을 연결하는 신방~목천, 성거~목천 구간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건설되면, 국도의 간선도로망 기능을 회복해 교통체증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물류수송 비용 및 사회적 손실을 저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반영된 사업 5건의 총사업비를 합치면 총 1조 2,560억 원 규모에 달한다. 5건 모두 총사업비가 각각 500억 원 이상이기 때문에 기획재정부의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게 되며, 타당성이 통과되면 올해 12월 최종적으로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이 확정·고시될 전망이다. 그동안 박 의원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천안시 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천안시, 충청남도는 물론 동료 국회의원과 긴밀하게 공조해왔으며 특히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필요성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박 의원은 “경부고속도로, 국도1호, 국도21호 등 주요 간선도로가 도시 중심부를 통과해 심각한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있다”며 “교통정체 및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 대거 반영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신방~목천, 성거~목천 우회도로는 천안시 외곽 순환도로망 완성의 핵심”이라며 “천안시 교통혁신에 더욱 속도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빠르고 안전한 천안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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