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관광·투자유치 민간 전문가 특별자문역 위촉

중국, 베트남, 몽골, 러시아 등 문화·의료관광객, 투자유치 활동

김민주 기자

2020-01-15 15:03:34

 

경상북도, 관광·투자유치 민간 전문가 특별자문역 위촉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15일 도청 접견실에서 관광 및 투자유치 분야 활성화를 위해 민간전문가를 ‘경상북도 특별자문역’으로 위촉했다.

이날 특별자문역으로 위촉된 조현석 경북관광진흥원이사장은 의료관광, 국제회의기획 등 폭넓은 대외활동을 통해 중국, 인도네시아 등 문화관광과 투자유치에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경상북도 특별자문역은 특정분야에 학식과 덕망을 갖춘 전문가를 위촉해 도정 주요정책이나 현안사항에 대한 자문을 받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앞으로 경제, 농업, 환경, 복지 분야 등 도정 전 분야로 확대해 민간 차원에서도 경북의 새바람을 일으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촉식에 이어 이철우 도지사는 민선7기 처음으로 위촉된 조현석 경상북도 특별자문역에게 “그동안 축적된 국제적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활용해 경북의 관광산업과 기업투자유치 활성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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