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서 어르신을 섬기는 효행자를 찾습니다

22일까지, 제63회 보화상 수상 대상자 발굴

김민주 기자

2020-01-15 15:07:49

 

경상북도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윤리도덕을 고양하고 효 사상 고취를 위해 매년 도내에 거주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효행자, 선행자, 열행자 등을 찾아내어 이들의 효행을 널리 알리고자 보화상 수상대상자를 발굴해 추천하고 있다.

올해 제63회를 맞이하는 보화상 수상 후보자는 평소 남다른 효행과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는 본받을 만한 사람으로 오는 22일까지 해당 시·군 및 읍·면·동사무소에 신청 또는 추천하면 된다.

추천된 수상후보자는 보화원 심의위원회에서 심사해 최종 선정한다.

시상부문에는 독행상과 보화상이 있다.

독행상은 시·군 각 1명을 시상하고 보화상은 전체 수상후보자 중에 특히 행적이 출중한 사람 1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독행상 수상자에게는 쌀 4가마니 상당의 시상금을 수여하고 보화상 수상자에게는 쌀 20가마니 상당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시상일자와 수상자 명단은 재단법인 보화원에서 해당 시·군청과 수상자 개인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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