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8월에 일몰되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인 도시공원 2개소에 대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민간특례사업으로 추진하고자 지난 2019년 11월 13일부터 금년도1월 13일까지 제안서 접수를 받고 제안서 평가를 실시했다.
제안서 최종평가 실시 결과, “오등봉공원”은 ㈜호반건설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도내업체 청암기업㈜, ㈜리헌기술단, 대도종합건설㈜, 미주종합건설㈜ 4개사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중부공원”은 제일건설㈜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도내업체 ㈜동인종합건설, 금성종합건설㈜, ㈜시티종합건설 3개사가 선정됐다.
제안된 주요사업 내용을 보면, “오등봉공원”의 컨셉은 건강한 도시숲, 돋보이는 문화품격 제주예술공원, 고품격 예술공간 조성으로 제주의 랜드마크 구현을 목표로 공원부지에 편입된 사유토지 매입과 콘서트홀 및 전시장, 어울림 광장, 오름마당 등 공원시설을 조성한 후 기부채납 할 계획이며 비공원시설 부지에는 공동주택 1,630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부공원”의 컨셉은 제주의 낭만과 도심의 연결을 완성하는 낭만 이음을 목표로 공원부지에 편입된 사유토지 매입과 낭만크리에이티브센터, 웰니스센터와 놀멍광장, 활력정원 등 공원시설을 조성한 후 기부채납 할 계획이며 비공원시설 부지에는 공동주택 796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향후 추진계획으로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2개업체를 대상으로 제안된 사업내용의 타당성 검토와 도시공원·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 등 올해 5월까지 협상을 진행하고 제안업체에서 수용시 도시공원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환경·재해·교통영향평가 등을 실시해 내년 3월까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고윤권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건설국장은 “앞으로 신속한 행정절차 진행을 통해 장기미집행공원 실효를 막고 토지주 및 지역주민 등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면서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열악한 지방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휴식·여가공간을 조성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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