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월 6일 현재 발생현황은 확진자 1명, 확진자의 접촉자133명, 의사 환자 97명, 지역사회 의심신고 및 우한입국자 대상 자가격리 대상자 105명 등 총336명으로 전일보다 42명이 증가했다.
증가한 사유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환자가 인천 연수구 소재 송도프리미엄아울렛을 방문해 접촉자가 증가했고 지역사회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유증상자가 확대하였기 때문이다.
시는 지난 5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환자가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 결과 인천 연수구 소재 ‘송도프리미엄아울렛’를 방문한 것을 파악하고 신속하게 확진자의 이동경로 및 접촉자 등을 확인하고 역학조사반을 긴급 투입해 아울렛 내·외부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또한 동일 시간대 아울렛 이용자에 대한 신고접수 센터를 즉시 운영해 신고접수를 받는 한편 확진자 이동경로를 파악하고 자가격리 대상자 21명을 분류해 접촉자에 대해 자가격리 통보를 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1:1 전담관리제를 통해 자가격리 대상자 증상 유무를 확인하고 추가 접촉자를 파악해 관리할 예정이며 아울렛 및 역사 주변 2차 방역소독을 실시해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렛은 지난 6일 오후3시 30분부터 오는 8일 오전8시까지 임시 휴점을 결정하고 상황에 따라 연장조치 할 예정이다.
시민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결해 주기 위해 시 홈페이지 내 “전문가 질의답변” 코너를 신설해 불안해소 및 알권리를 충족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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