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오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는 ‘제6회 대한민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위해 연일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부소방서 문용현 소방교가 ‘대처하자 교통안전, 어르신의 안전한 운전을 위한 배려’라는 주제로 광주시 대표로 출전한다.
5년 연속 이 대회에서 입상한 시 소방안전본부는 11일 서부소방서에서 실제 경연장과 동일한 현장분위기, 발표자료 및 실습장비를 활용해 제한시간 내에 발표하는 예행강의를 했다.
또, 지난해 전국 공공HRD콘테스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광주소방학교 나선영 소방위와 외부 전문강사가 참석해 강의기법과 발표태도, 콘텐츠구성 등 노하우를 지도했다.
이천택 시 구조구급과장은 “시민의 소방안전교육 질을 향상하고 교육 표준화를 위해 경험과 능력을 갖춘 우수한 소방안전강사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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