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센터, 지역특화작물 육성 과학영농 실증포 운영

마늘종구 생산포 신규 조성 등 2만8,516㎡ 면적·21개 작목 실증포 운영

양승선 기자

2020-02-17 15:08:16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서부지역 특화작물 육성을 위한 새로운 소득작목 재배기술, 재배작형 개발, 현장 교육장 활용 등을 위해 2만8,516㎡ 면적에 21개 작목 과학영농 실증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지 실증포에서는 서부지역 봄재배 주요작물인 단호박, 고구마, 감자를 재배하고 시설원예 실증포에서는 딸기, 토마토 스마트테스트 베드 운영 등 과채류 품종적응 실증 연구사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른 서부지역 주 소득 작목인 마늘경쟁력 강화를 위해 덜 매운 품종 재배실증과 우량종구 보급을 위한 마늘종구 생산포 3,546㎡를 신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노지 극조생 및 조생온주 밀감 실증포를 신규 조성해 고품질감귤 재배기술 실증, 현장애로기술 개발과 함께 도서지역 보급 묘종 육묘, 미니양배추 여름재배 및 초당옥수수 재배 실증사업 등을 추진했다.

또한, 서부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는 농업인들에게 작목별, 품종별 재배기술 습득, 생육 특성 관찰 등 현장학습 체험장으로 제공했으며 실증시험 결과를 농업인 교육, 상담, 현장 컨설팅 등에 활용했다.

고봉철 기술보급과장은 “농산물 개방화와 기후변화 등 농업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서부지역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소득작물을 발굴 보급하는 등 과학영농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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