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청년들의 소통·휴식·성장을 지원하는 청년소통공간 청년마루 공모사업 남원·김제 선정

지역청년 수요 반영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청년 맞춤 지원방안 중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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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6 16:31:38

 

전라북도청

 

[충청뉴스큐] 전라북도가 청년소통공간 ‘청년마루’ 조성지역으로 남원시·김제시를 선정했다.

전북도는 지난 5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청년센터장, 청년대표 등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영상심의로 청년마루 공모사업 심사·선정을 진행해 이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년마루’는 시군이 청년공간을 조성·운영하고 도에서는 청년정책 연계 서비스 및 청년역량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해 지역 청년 네트워크를 활성화를 유도하는 지역거점 청년 전용공간 조성사업이다.

이 사업은 작년까지 운영된 청년내일도움터사업이 기능과 공간 확대에 한계가 있어 도와 시군이 협력해 지역단위 청년공간 조성지원으로 개선했다.

이번 ‘청년마루’ 심사는 공간을 직접 사용할 청년들의 만족감을 제고하기 위해 사업 신청을 한 지역 내 청년들이 사업기획부터 운영방안 마련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였는지, 청년수요에 부합하는 역량 프로그램을 얼마나 구성하였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청년마루’ 조성 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남원시와 김제시는 이를 위해 토크콘서트 등 지역 청년단체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사업을 구상하고 지역 청년 서포터즈를 운영해 청년들이 직접 공간을 기획하는 등 지역 청년 주도의 청년활동 지원 방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선정된 지역은 심사과정에서 나왔던 의견들을 반영해 사업계획서를 보완, 금년에 ‘청년마루’ 공간 조성을 완료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중앙부처·도·시군 등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는 청년정책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4월에 개소 예정인 전북청년허브센터와 청년마루가 협력해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연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원식 전북도 일자리경제정책관은 “청년마루 조성 사업을 통해 청년소통공간이 부재한 지역에 청년전용공간이 마련되어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전북 청년 맞춤형 공간을 수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도는 청년 스스로 청년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연대감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도 자체 사업뿐만 아니라 중앙 공모사업 지원 등을 통해 청년소통공간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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