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강원도의용소방대가 코로나 극복을 위한 사랑의 온정 릴레이를 전개하고 있다.
강원도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대구 전염병 최일선지역에서 코로나 19 감염확산방지에 힘쓰고 있는 의료팀을 응원하기 위해 정선 수리떡 700박스를 응원물품으로 전달했다.
응원물품은 10일 대구 소방안전본부에 도착되어 11일과 12일 코로나 19대응 구급대와 대구시 배부됐다.
응원물품은 도내 의용소방대 대장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응원물품을 구입했다.
도내 4개 군 지역 공적마스크 보급지원 및 홍보도 3.10부터 희망하는 약국 4개소에 대해 시작했다.
또한 동해시 묵호남성의용소방대는 2월 29일부터 11일간 코로나 19 원천 차단 방역활동을 전개해 동해시 이례요양원외 40개소를 감염 방지했다.
또한 강릉, 삼척, 홍천, 평창, 정선, 양구 등 도내 의용소방대에서도 방역 활동과 공적 마스크 보급에 지원에 나서고 있다.
동해여성의용소방대도 3.3부터 8회 32명이 투입되어 마스크 공장 인력지원에 투입 됐으며 삼척여성의용소방대에서도 평생학습관에서 재봉틀을 이용한 천마스크 제작도 지원했다.
손종수, 이우임 강원도 의용소방대 남·여연합회장은“기부에 선 듯 응해준 도내 지역 대장들께 감사하며 코로나 19로부터 청정강원 사수에 총력 하겠다”고 말했다.
주진복 도 방호구조과장은 “전염병에 맞선 지역파수꾼 의용소방대의 적극적인 역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코로나 종식을 위한 노력에 힘 쏟겠다”고 말했다 관련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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