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전북 10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증상이 호전돼 퇴원했다.
전라북도는 도내 10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로 전북대학교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던 전주시 거주 A씨가 증상이 호전되고 4월 7일과 8일 24시간 간격 2회 실시한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이 확인돼 9일 오후 3시경 퇴원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6일 증상이 시작되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18일 양성으로 확인돼 전북대학교병원 격리병실에서 입원치료 중이었다.
A씨의 접촉자로 관리하던 가족, 헬스장, 사우나, 의료기관 관계자 등 58명은 전원 자가격리가 해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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