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교원 업무 경감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학교에서 필요한 상황별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 서식을 정비해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안내한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는 과대한 개인정보 수집 방지와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마련했다.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참가 신청서 성범죄 경력 동의서 , 학부모위원 입후보자 등록서 등 학생 지도와 학교 운영을 위해 수집하는 각종 개인정보 동의서를 총 26종의 표준서식으로 안내했다.
그 외 서식은 표준서식을 참조해 학교별 상황에 맞게 최소한의 개인정보가 수집되도록 제공된 서식 중 수집항목, 보유기간 등을 가감해 활용하도록 했다.
또한 경북교육청 개인정보보호지원 사이트의 개인정보보호 자료실에 예시자료를 탑재하고 학교에서 사용빈도가 높거나 특이한 서식은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경영 재무정보과장은 “ 개인정보를 수집·이용하는 각종 서식 등을 지속적으로 정비·발굴해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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