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바르게살기운동 대구광역시협의회는 지난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별관에서 진행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에 동참했다.
이날 헌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헌혈량이 현저하게 줄어들면서 혈액 공급 문제가 심각해지자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와 대한적십자사가 업무 협약을 맺으면서 마련됐다.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는 지난달 21일 출범한 ‘코로나19 극복 대구광역시 범시민대책위원회’의 ‘시민운동분과’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범대위 활동의 일환인 이번 행사에도 솔선수범하기 위해 동참했다.
또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금 및 각종 기부물품 전달, 대구시 곳곳 방역 봉사활동, 7대 생활수칙 홍보 활동 등에도 앞장서고 있다.
홍성근 대구시협의회장은 “이번 헌혈 행사가 긴급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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