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공공보건의료 발전방향과 인천형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한 새로운 도약"

양경희 기자

2018-10-29 11:21:46

 

인천광역시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는 시민의 건강현황을 진단하고 인천실정에 맞는 바람직한 공공보건의료 정책방향을 설정하고자 "2018 공공보건 의료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인천시민의 정신건강 및 치매발생률 관련 인천 군,구 뿐만 아니라 타시도와 비교함으로써 인천시민의 건강형태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 및 도출한다.

전국 최초로 설립한 인천공공보건의료 지원단을 주축으로 각 정신·치매·감염병 등 각 지원단 및 센터와 합동으로 인천형 공공보건의료 모형을 제시하여 이에 대한 사회 각계 각층의 패널 토론과 함께 인천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합의점을 도출하여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새정부 출범이후 "의료 공공성 강화"를 국정과제로 확정하여 추진 예정인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에 발맞추어 국립중앙의료원 공공의료지원센터 임준 센터장을 초청하여 국민 누구나 어디에 살든지 차별 없이 필수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에 대한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어서 포럼에 더욱 더 관심을 더하고 있다.

포럼은 30일 오후 2시부터 인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참석 등록 후 진행 될 예정이며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박남춘 시장은 “공공보건의료의 중요성 및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시민 수요에 맞춰 이번 2018 공공보건의료포럼을 계획했다”며, 또한, “포럼을 통하여 인천 시민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보건의료 정책의 아이디어를 얻을 예정이며, 시민이 더욱 건강 해 질 수 있는 최선의 공공보건의료 정책을 찾아내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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