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노식래 의원이 “이태원은 클럽 발 전파의 무고한 피해자”며 “특별재난지역에 준하는 지원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6월 10일 서울시의회 295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노식래 의원은 “5월 초 연휴 이후 아무 죄도 없는 이태원이 집단 감염의 발원지라는 굴레를 쓴 채 유령의 거리가 됐고 이태원 상인과 주민은 접촉해서는 안 될 보균자 취급을 받았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노 의원은 또한 공공부문의 지원만으로는 역부족이라며 “지구촌 문화 거리를 재건하는데 시민 여러분이 힘을 보태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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