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초등학교 61교에서 지난 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경인교육대학교 예비교원들의 교육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 강화 교동도에 위치한 교동초등학교가 12명의 경인교육대학교 교생선생님들을 온라인으로 맞이한 영상이 화제다.
모든 선생님들과 학생들은 화면을 통해서 교생선생님과 인사를 나누고 환영 공연을 하는 등 온기있는 온라인 환영식으로 예비 선생님들에게 감동을 줬다.
올해는 코로나19와 관련된 교육부 지침에 따라 교생 실습 기간의 50%는 비대면실습으로 진행한다.
온라인 실습을 위해 교동초는 매시간 수업 촬영 동영상을 실습지도 플랫폼에 올리고 있다.
온라인 실습 지도를 통해서 예비교사들은 포스트 코로나 이후 미래 교육의 수업모델을 배우고 있다.
초등교육과 김웅수 과장은 “인천지역의 실습학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방역 지침을 지키면서 온라인 실습 지도와 현장 실습 지도를 병행하고 있다 실습지도 교사들은 새로운 도전을 통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실 수업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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