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특용작물연구회, 발전방안과 성과 토론

특용작물 산업육성 위한 방안 토론 및 우수 경영사례 농가 현장답사

김미숙 기자

2020-06-15 16:46:04

 

경남특용작물연구회, 발전방안과 성과 토론

 

[충청뉴스큐]경남특용작물연구회는 특용작물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고 지역전략작목 생산·가공·유통·체험 등 융복합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정기총회를 열고 우수 경영사례 연구를 통해 연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했다.

15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 atec 영상교육장에서 열린 정기총회는 경남특용작물연구회원 45명이 참석해 그동안 추진활동을 돌아보고 산업육성과 관련된 시책, 제도 등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함양군에 위치한 블루베리 재배 농가를 방문해 우수 경영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노동력 절감과 상품성 향상을 통한 농가경영 발전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만중 경남특용작물연구회장은 “고부가가치 지역 전략작목육성을 위해 꾸준한 과제연구와 기술공유로 연구회를 더욱 성장시켜 경남을 이끌어가는 대표적인 작물연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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