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스튜디오 구축으로 원격수업 인프라 확충

시·군별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운영 거점학교 지정, 15개 온라인 스튜디오 구축

조원순 기자

2020-06-18 10:03:06

 

강원도교육청

 

[충청뉴스큐] 강원도교육청은 18일 원격수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 인프라를 확대하고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시·군별로 거점학교를 지정해 15개의 온라인 스튜디오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농산어촌 등 교육소외지역에 대한 교육여건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온라인 스튜디오 구축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온라인 스튜디오는 학교에서 개설하지 않은 선택 과목을 원격 교육을 통해 이수할 수 있도록 인정하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교수-학습 환경 시스템이다.

2018년에 구축되어 운영 중인 원주, 강릉 지역을 제외하고 15개 시·군 지역을 대상으로 금년 8월까지 스튜디오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6월 22일부터 선정된 12개 지역의 거점학교는 학교별 특성에 맞는 시설 구축 사업을 진행하게 되며 확정되지 않은 나머지 3개 지역도 추가 공모를 통해 6월말까지 스튜디오 구축학교가 선정될 예정이다.

한편 온라인 스튜디오는 교실온닷 등 온라인 쌍방향 공동교육과정 플랫폼과 연계한 원격수업에 최적화된 시설인 동시에, 다양한 형태의 교사 수업을 지원할 수 있는 학교 맞춤형 교육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교육청 김춘형 교육과정과장은 “온라인 스튜디오는 온라인 쌍방향 공동교육과정 수업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이후 일상화된 원격수업의 활성화를 위해 고품질의 수업콘텐츠 및 영상 제작을 지원함으로써 교사의 원격수업 역량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강원도의 많은 교사와 학생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수업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의 과목 선택권 보장과 교육과정 다양화를 위한 교육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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