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인천재능대학교에서 ‘2021 전문대학 진로 진학 컨설팅’을 개최한다.
이번 컨설팅은 2021학년도 전문대학 입학 정보를 제공해 개인별 맞춤형 지원전략을 수립해 진로 적합성이 높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 신청을 받았고 신청 인원 230명을 시간별로 배정해 동시간대 입장 인원을 20명 이내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행사 전후로 행사장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1차 출입문 통과 시 비접촉 방식으로 체온을 측정한다.
2차 행사 건물 입장 시 열 감지 카메라를 이용해 체온을 측정하고 발열 학생 발생을 대비해 보건 요원이 있는 일시적 관찰실을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재능대학교에서는 36명의 안내 위원을 편성해 행사 진행을 돕고자 한다.
사전 신청한 학생들은 QR코드 전자출입 명부와 코로나19 문진표를 작성하고 안전 스티커를 부착한 다음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다.
상담자와 학생은 칸막이를 사이에 두고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1:1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우일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조심스러운 분위기지만, 전문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예비 수험생에게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예방대책을 세워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