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9일 시민 공사감독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학교시설공사 점검 사례 연수를 시행했다.
이번 연수는 제2기 시민 공사감독관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코로나19로 지연되었던 시민 공사감독관의 현장점검 활동은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시민 공사감독관은 현장점검 시 공사 현장에서 코로나19 대응 지침을 잘 이행하는지 여부와 공사 현장 안전관리 상태, 공정·품질관리 점검, 설계도와 시공 상태 일치 여부 확인 및 적정성 등을 점검한다.
한편 시민의 관점에서 제도 개선, 업무 관행 개선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이만복 교육시설과장은 “시민 공사감독관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인천시교육청 관내 시설공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공자에게 성실 시공을 유도해 부실 공사 방지 및 고품질의 교육시설을 축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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