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로 지역경제 회복 나선다

 4개 분야 17개 과제, 2020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 추진

조원순 기자

2020-06-23 13:21:56

 

강원도청

 

[충청뉴스큐] 강원도는 오는 24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및 건설업체 수주율 제고 등의 대책마련을 위한‘2020년도 상반기 강원도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2020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 보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하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한다.

회의 주요안건인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은 지역 건설업체 보호와 경쟁력 강화, 건설산업의 효율적 생산관리, 지역 맞춤형 건설산업 확대 등 4개 분야 17개 과제로 추진된다.

주요내용을 보면 지역 건설업체 보호를 위해 지역의무공동도급 및하도급 참여비율 확대, 지역제한 입찰제도 적극 시행, 지역 생산제품 및 장비·인력 우선 사용 등에 앞장선다.

또, 지역 건설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불법·부실 건설사업자 실태조사, 지역건설자재 구매촉진을 위한 강원 에코홈페어 개최 등을 추진한다.

이 밖에 공정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해 하도급 계약 및 건설현장 관리 강화,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 실태조사, 건설공사 부실방지 점검 등도 포함된다.

도는 이번 위원회를 통해 논의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향후 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그동안 도에서는 코로나19 피해, 건설경기 침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산업의 위기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해 왔다.

공사대금 지급기간 단축, 하도급대금 지급기간 단축 코로나19로 인한 공사 중단기간 간접비 반영, 분할발주로 지역제한 입찰 확대 등 도내 건설 유관기관 간 상생협약을 체결해 대형공공공사 시 지역 우수업체 참여, 지역 자재·장비 사용, 지역인력 고용 등 적극 협력 한편 강원도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위원회는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로 구성,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손창환 건설교통국장은 “수년간 지속된 건설투자 감소 및 페이퍼컴퍼니 등 으로 지역건설경기가 휘청이고 있다”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가 곧 지역발전과 직결되는 만큼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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