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오는 25일 경북교육청 화백관과 본관 1층에서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우리 함께 나눔 행사’를 한다.

이날 행사는 직원들에게 장기화 된 코로나19의 힘든 상황에서도 함께 힘을 모으면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

한익희 장학사의 코로나19 극복‘마술처럼 술술’공연과‘함께 해요 경북교육’노래를 이광호 장학사 외 경북중등교사뮤지컬단의 힘찬 노래로 재미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시울림이 있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한 배창환 시인의 특별 초청 강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

아울러 코로나19 ＆ 난치병 극복 ‘우리 함께’작품 전시회와 난치병 학생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자율적 성금 모금 나눔 부스도 운영한다.

작품 전시회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본관 1층에서 난치병 학생 돕기 발자취, 행사 사진, 작품공모전 우수작을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주제로 전시해 난치병 학생 돕기 20주년을 기념할 예정이다.

또한 성금 모금에 참여한 모든 직원에게 난치병 학생 희망스토리 ‘기적이 당신에게’ 도서와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지급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가 함께하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다”며“특히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이 코로나19와 난치병을 함께 극복해 건강한 날들을 빨리 맞이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