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기획재정부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7월 1일부터 10월까지 12차에 걸쳐 전 부처 국가공무원을 대상으로 ‘국가회계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정부는 ‘09년에 도입된 발생주의·복식부기 국가회계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관련 공무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10년 부터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가회계전문교육은 국가회계이론, 국가회계실무, 재무결산실무 등 3개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고 교육을 희망하는 공무원은 ‘국가회계전문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게시판의 ‘과정별 Q&A’를 통해 교육 이수 후에도 교육내용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할 수 있는 사후교육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
본 교육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4차 교육은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하며 이후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추세에 따라 교육방식을 결정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12차에 걸친 교육을 통해 국가공무원의 국가회계제도에 대한 이해와 실무능력을 높임으로써, 성공적인 국가회계제도의 운영과 함께 국민에게 질 높은 국가재무정보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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