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서포터즈가 최근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과 함께 도내 다중집합장소에 대한 방역활동에 나섰다.
전북도 잼버리추진단는 지난 4일 전주역을 시작으로 잼버리 서포터즈, 도 공무원, 잼버리범도민지원위원회 등이 함께 참여해 방역 활동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도내 주요 역, 버스터미널 등의 다중집합장소가 대상이다.
특히 이들은 사람들의 손이 많이 닿는 역사 내 계단 및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엘리베이터, 의자 등을 소독했으며 마스크 착용, 세정제 사용, ‘생활 속 거리두기’ 등을 당부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북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7월 말까지 익산역, 정읍역 등 다중집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전주역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 방역에 앞장서고 있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서포터즈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전주역도 시민들이 역사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