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대한민국 최고의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대한민국 공무원상’의 2018년도 선발을 위한 후보자 국민추천이 1일 시작된다.
인사혁신처는 국가와 국민에 헌신, 봉사하며, 국가의 주요 시책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공직사회에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선발하는 "2018년 대한민국 공무원상"후보자를 30일까지 추천받는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의 후보자 추천은 해당 공무원이 소속한 중앙행정기관, 지자체는 물론, 국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국민추천은 인사혁신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전국의 읍·면·동 주민센터에 있는 추천서로도 할 수 있다.
올해 5회를 맞는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대통령이 시상하는 공무원 최고 영예의 상으로, 국민의 눈높이에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국민과 각 기관이 추천한 후보자에 대해 민간위원 위주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발하며, 2015년 제정 이후 올해까지 순직공무원 등 339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어, 대한민국 최고 공무원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국민이 추천한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는, ‘희망나눔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인 공무원,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무원 등 현장 공무원이 적지 않았다.
김판석 처장은 “"대한민국 공무원상"후보자 추천과정에 국민이 참여하고 국민과 소통하면서 국민이 공감하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공무원을 발굴함으로써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공무원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신뢰를 높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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