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시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1일과 18일 이틀간 ‘독서의 희열, 동부 독서단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학교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내용은 비경쟁 독서토론, 책놀이, 온 작품 읽기 등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과목으로 구성됐다.
초·중학교 교사 10명으로 구성된 독서단은 이번 연수를 비롯해 지속적인 학습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이에 교육과정에 따른 맞춤형 독서교육 실천사례를 개발하고 온라인 수업에 적합한 독서 수업 모형을 발굴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광희 교육장은 “학생들이 책 읽는 기쁨을 깨닫고 비판적 사고와 생각을 나눌 수 있도록 독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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