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강원도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식량안보 중요성 부각, 농축산물 소비패턴 변화, 농촌 관심도 증가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선제 대응코자‘포스트 코로나 강원도 자립농정 실현’5개과제 9개사업을 마련 2조 2,593억원을 투자해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 19로 대두된 문제점 해결을 위해 식량안보 중요성 부각에 따른 강원도 식량 자급방안, 비대면 소비 선호에 따른 디지털 유통 플랫폼 구축, 바이러스 등 사회재난에 대비한 스마트 방역인프라 구축, 선진농업을 구현을 위한 디지털 농업육성, 그리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 농촌 체질개선 사업이다.
이영일 농정국장은 본 계획들이 조기에 성과를 이뤄 강원도 자립농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의 지원과 ‘21년 국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또한 본 계획의 추진으로 강원도 농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보완 발전시키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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