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강원도산림박물관 에서는 7월 10일 ~ 7월 26일까지‘백두대간 자생 씨앗 아름다움에 반하다’를 주제로 식물의 열매와 종자를 알리기 위한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종자 보존을 위한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작품을 제공받아 전시되며 백두대간에 자생하는 식물들의 씨앗과 꽃가루를 주사전자현미경으로 촬영해 미적인 아름다움을 더한 사진들로서 과학과 예술, 그리고 자연과 인간이 함께한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아울러 산림박물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 마스크 착용, 비접촉 발열체크, 관람명부 작성, 한 방향 관람을 유도하고 매일 전시 종료 후에는 소독을 실시한다.
심진규 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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