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경영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현장 컨설팅’을 진행 한다고 밝혔다.
컨설팅 대상은 ‘2018년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 사업’ 대상자 19명이며, 지난 10월30일부터 2주간 청년농업인의 농장 등 현장을 찾아가서 농산물 재배기술, 포장디자인, 촬영기법, 6차 산업,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를 진행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컨설팅을 현장 맞춤형으로 실시하기 위해 사전에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컨설팅 희망 분야에 대해 수요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한편,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농업 현장의 급속한 고령화로 40세 미만 경영주가 1.1%에 불과해 농업의 지속 가능성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의 혁신성장을 이끌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정책이다.
조혜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리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이끌 청년농업인들이 영농 초기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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