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날씨가 추워졌다고 나들이를 포기하기엔 주말이 너무 길게 느껴진다. 이번 주부터 3주간 매주 일요일 뚝섬한강공원 자벌레를 방문하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한강공원의 아름다운 풍경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서울시는 “오는 4일부터 18일까지 3주간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뚝섬한강공원 자벌레에서 한강공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한강놀이문화학교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강놀이문화학교 는 총 4개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바느질 배우고 향주머니 만들기 양말인형 만들고 동물원 놀이하기 전래 놀잇감 만들어 놀기 열린 놀이마당이다.
이 외에도 오는 11일에는 한강거리예술가 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있어 뚝섬한강공원을 찾는 이들을 반겨줄 예정이다.
박기용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한강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하여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이번 행사에 가족, 친구와 함께 참여하여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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